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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톰 행크스의 "천사와 악마", 새 예고편 공개

"다빈치 코드"의 저자 댄 브라운의 동명을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 "다빈치 코드"의 연출을 맡았던 론 하워드와 주연을 맡았던 톰 행크스가 다시 돌아온 영화 "천사와 악마"(Angels & Demons)의 새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천사와 악마"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다음 영화)

카톨릭 교회의 권력이 절대적이었던 1776년, 신에 대한 도전이라는 이유로 억압받던 과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갈릴레오와 코페르니쿠스 등 계몽주의 시대의 저명한 과학자들과 여러 학자들이 일루미나티라는 조직을 비밀리에 결정했다. 그러나 이 지하 조직은 18세기 말에 이르러 정부와 카톨릭 교회의 탄압으로 소멸되었고, 사람에게 점차 그 존재마저 잊혀져갔다. 하버드 대학의 종교학 교수로 재직 중인 로버트 랭던(톰 행크스 분)은 우연히 일루미나티가 다시 부활했다는 증거를 발견하게 되고, 카톨릭 교회를 향한 그들의 복수가 시작되었음을 직감한다. 일루미나티에 의해 곧 엄청난 일이 벌어질 것임을 예측하고 로마로 간 랭던. 그는 그 곳에서 만난 아름답고 신비로운 과학자 비토리아 베트라(아예렛 주어 분)와 함께 지하에 봉인되어 있는 납골당과 무덤, 그리고 폐허가 된 성당 등 과거 일루미나티의 근거지를 찾아 다니며 역사상 가장 강력한 비밀 조직의 행적을 쫓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로마 교황청에서는 수만명의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기 위한 고대 의식이 거행되고, 일루미나티의 공격으로부터 교황청을 구하려던 랭던과 베트라는 400년 이상 감춰져 있던 엄청난 비밀과 직면하게 된다.


영화에는 주인공 랭던 역에 톰 행크스 외에도 교황의 조력자이자 랭던의 수사를 돕는 바티칸 궁무처장 카를로 벤트레스카 역에 이완 맥그리거가 캐스팅되었으며, 북미기준 2009년 5월 15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