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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탐 크루즈, 덴젤 워싱턴과 함께 스릴러 영화에 출연

데이빗 크로넨버그 탐 크루즈 탐 크루즈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탐 크루즈가 덴젤 워싱턴과 함께 "본" 시리즈의 원작소설 작가인 로버트 러들럼의 소설 "마타리즈 서클"(The Matarese Circle)을 원작으로 한 MGM의 영화에 캐스팅 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연출은 (무려!) "폭력의 역사", "이스턴 프라미스"의 데이빗 크로넨버그가 맡았습니다.

"마타리즈 서클"은 20여년간 서로를 죽이려 했던 앙숙의 미국 정보요원과 구소련 정보요원이 모든 음모의 진원지인인 마타리즈라는 비밀단체와상대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서로 힘을 합치게 된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으며 "원티드"의 마이클 브란트와 데릭 하스가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했던 원작을 현대배경으로 각색할 것이라고 합니다.

MGM은 "마타리즈 서클"과 더불어 러들럼의 또다른 작품인 "마타리즈 카운트다운"(The Matarese Down)의 판권을 사들였는데, 유니버셜의 "본" 시리즈처럼 프랜차이즈로 키울 생각이라고 합니다.

"마타리즈 서클"은 올해말부터 제작에 들어가 2010년 개봉할 예정입니다.

P.S 감독에 배우에, 정말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