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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엘튼 존, 색다른 "오만과 편견" 영화 제작

엘튼 존
버라이어어티에 따르면, 영국의 유명가수 엘튼 존이 총제작를 맡아 그의 제작사에서 색다른 "오만과 편견" 영화를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 "오만과 편견과 좀비"라는 소설을 바탕으로 "오만과 편견"이 헐리우드에서 좀비 영화로 재탄생 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해드리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오만과 편견"에 외계인 등장합니다.

단편 "어메이징 트라우저"를 연출한 윌리엄 펠릭스 클락이 연출을 맡게 된 영화는 전통적인 시대극에 외계인들이 침입을 해 전형적인 이야기 속 인물을 도륙하게 되면서 더이상 그들이 결혼이나 상속 같은 문제들에 고민할 상황이 못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릴 것이라고 합니다.

영화의 프로듀서인 데이빗 퍼니쉬는 이 영화에 대해 '전형적인 시대극 속에 외계인을 등장시켜 호러적인 효과를 냄으로써,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엘튼 존은 이 영화의 영화음악도 맡을 예정입니다.

"오만과 편견"과 관련된 영화는 이 영화와 앞선 말한 "오만과 편견과 좀비" 외에도 샘 멘데스가 제작을 맡아 영국의 4부작 TV 시리즈 "오만과 편견 다시쓰기"를 영화화는 작품도 제작을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