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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존 윌리엄스, 스필버그의 "땡땡" 스코어 맡아

존 윌리엄스
Upcoming Film Scores가 전한 바에 따르면, "죠스", "슈퍼맨", "인디아나 존스", "스타워즈" 등 유명 영화의 스코어를 담당했던 존 윌리엄스가 스티븐 스필버그의 3D 애니메이션 "땡땡의 모험 : 유니콘의 비밀"(The Adventures of Tintin: Secret of the Unicorn)의 스코어를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존 윌리엄스는 지난 "인디아나 존스와 수정 해골의 왕국"까지 24편의 스티븐 스필버그의 작품에서 스코어를 맡았습니다.

"땡땡의 모험"은 3부작으로 기획되었으며 1편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2편은 피터 잭슨이 연출을 맡기로 결정되었고 3편은 아직 미정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지기는 존 윌리엄스가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할 1편의 스코어를 맡게 되었다는 것이고, 그가 다른 두 편의 스코어도 맡게 될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땡땡의 모험"은 벨기에 작가 에르주가 지난 1929년 처음 출간된 만화로 어린이 리포터 땡땡과 그의 애견 스노위의 모험을 다루고 있으며, 1편인 "땡땡의 모험 : 유니콘의 비밀"은 2011년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