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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영화 "네버 엔딩 스토리"도 돌아온다

네버 엔딩 스토리

"13일의 금요일"이나 "나이트메어" 등의 과거 공포영화부터 "로보캅"까지. 최근의 대세는 과거 영광을 모았던 작품들의 리메이크 혹은 리부팅인인데요, 그 대열에 어린이 판타지 영화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도 합류했습니다.

헐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워너브라더스는 "네버 엔딩 스토리"의 판권을 구입했으며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제작사인 The Kennedy/Marshall Co. 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제작사인 에이피안 웨이와 이 시리즈의 리붓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네버 엔딩 스토리"는 지난 1984년 "모모"의 미하엘 엔데의 소설을 볼프강 페터젠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영화는 바스티앙이라는 소년이 우연히 '끝없는 이야기(The Neverending Story)'라는 책을 발견하게 되고, 그 책을 읽으면서 또다른 놀라운 판타지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1990년에는 조지 밀러가 연출을 맡아 2편이 나왔으며, 1994년의 후속작까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