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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드류 베리모어, "트와일라잇" 3편의 감독 후보?!

드류 베리모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스테파니 메니어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제작사인 서밋 엔터테인먼트가 시리즈의 3편인 "이클립스"(Eclipse)의 연출을 맡길 감독 후보군들과 접촉을 하고 있는데, 그 후보군 중 한명이 드류 베리모어라고 합니다.

드류 베리모어는 자신의 연출 데뷔작인 "휩 잇!"(Whip It!)의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 중입니다.

"이클립스"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원작 책 소개)

제이콥이 보낸 한 장의 편지. 편지에서 제이콥은 벨라에게 "이미 에드워드를 선택했으니 우린 함께할 수 없다"며 이별을 전한다. 벨라는 에드워드의 곁에서 행복을 느끼면서도, 가장 힘들었던 때 자신의 곁을 지켜준 제이콥에게 계속 마음이 쓰인다. 하지만 에드워드는 늑대인간들 곁에 있는 것이 위험하다는 이유로 벨라가 제이콥을 만나지 못하게 한다.

한편, 포크스와 인접한 도시 시애틀에서는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컬렌 가족은 이것이 뱀파이어들의 소행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게다가 이 사건들은 벨라나 컬렌 일가와도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그러던 중 벨라와의 만남을 피하던 제이콥이 갑자기 에드워드와 벨라를 찾아와, 뱀파이어 빅토리아가 다시 행동을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데...

시리즈의 2편인 "뉴 문"(New Moon)은 "황금 나침반"의 크리스 웨이츠가 연출을 맡아 북미기준 올해 11월 20일 개봉하며, "이클립스"는 최근에 개봉일이 2010년 6월 30일로 결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