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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대니 보일, '백만장자' 퀴즈쇼에 출연할까?

슬럼독 밀리어네어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등 총 8개 부문을 휩쓸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Slumdog Millionaire).

영국의 타블로이드지 '더 선'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영화의 감독인 대니 보일과 주연인 데브 파텔의, 원작과 영화 속의 퀴즈 쇼의 모태가 된 실제 퀴즈쇼 프로그램 "누가 백만장자가 되고 싶은가"(Who Wants to Be A Millionaire) 출연에 관한 이야기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둘은 퀴즈쇼에서 상금을 받게 되면 그 상금을 인도의 어린이를 위한 자선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인도의 빈민가 소년이 엄청난 상금이 걸린 퀴즈쇼에 출연해 승자로 등극하는 과정과 정답을 알게 된 소년의 삶을 그린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국내에는 오는 3월 19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