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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아만다 사이프리드, "왓치맨" 감독의 차기작에 주연으로 캐스팅

잭 스나이더 아만다 사이프리드 아만다 사이프리드

영화 "300"과 곧 개봉하는 "왓치맨"의 연출을 맡은 잭 스나이더의 차기 액션영화 "석커 펀치"(Sucker Punch)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피셜 소식은 아니고,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자신들의 소식통을 통해 전한 바에 따르면, 영화에는 "맘마 미아!"의 아만다 사이프리드, "하이스쿨 뮤지컬" 시리즈의 바네사 허진스, "캔디"의 애비 코니쉬,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에반 레이첼 우드, "슈퍼배드"의 엠마 스톤이 캐스팅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영화의 각본까지 맡은 잭 스나이더는 이 영화에 대해 '머신건이 등장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때는 1960년 대. 베이비 돌(아만다 사이프리드 분)이라는 소녀는 사악한 양아버지에 의해 정신병원에 감금되고, 그녀는 5일 안에 뇌수술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감금 된 동안 그녀는 고통을 피하고자 또다른 현실을 상상하게 되고,  그 판타지 세상에서 그녀는 사악한 남성에게 몹쓸 짓을 당하기 전에 다섯 가지 물건을 훔쳐야만 합니다.

바네사 허진스는 '블론디', 애비 코니쉬는 '스윗 피', 에반 레이첼 우드는 '로켓' 역으로, 엠마 스톤까지 이 네명은 병원에서 베이비 돌과 친구가 되고 또다른 현실 속으로 같이 여행을 가게 됩니다.

1억 불 예산의 "석커 펀치"는 올해 가을부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며, 북미기준 2010년 10월 8일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