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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키이라 나이틀리, SF 스릴러물에 캐스팅

키이라 나이틀리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캐리비안의 해적", "어톤먼트"의 키이라 나이틀리가 SF 스릴러 영화 "네버 렛 미 고"(Never Let Me Go)에 캐스팅 되었습니다.

"스토커"(One Hour Photo)의 마크 로마넥이 연출을 맡은 영화는 기숙사 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세상과 떨어져 살아오던 세 쌍둥이가 자신들이 누군가에게 장기기증을 할 목적으로 복제된 존재라는 것을 알게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에는 키이라 나이틀리 외에 영국 배우인 앤드류 가필드와 캐리 멀리건 등이 출연합니다.

"네버 렛 미 고"는 오는 4월부터 영국 런던과 노퍽 주에서 촬영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