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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는 "트와일라잇" 3편의 감독이 아냐

어제, 버라이어티에서 전한 소식을 통해 "오퍼나지 - 비밀의 계단"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가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3편인 "이클립스"의 감독을 맡게되었다고 전해드렸는데요, 그에 대해 부인하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LA타임즈의 패트릭 골드스타인이 전한 바에 따르면, 제작사 서밋 엔터테인먼트의 제작총괄자인 에릭 페이그는 버라이어티 등이 전한 소식에 대해 완전히 잘못된 소식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고 합니다. 그는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나 다른 누구에게도 제안을 한 적이 없다. 우리는 세네명의 재능있는 감독들과 만남을 가져왔고, 결정을 내리기 전에 또다른 세네명의 감독 후보자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아직 제안을 받은 사람은 누구도 없다' 라고 밝혔습니다.

그간 전해진 소식으로는 "오퍼나지- 비밀의 계단"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3:10 투 유마"의 제임스 맨골드 등이 "이클립스"의 연출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휩 잇!"으로 연출 데뷔를 앞둔 드류 베리모어가 최종 후보 중 한명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이클립스"는 북미기준 2010년 6월 30일 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