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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마이클 베이, '"트랜스포머3"가 2011년 개봉할리 없어'

마이클 베이

어제, 버라이어티 보도를 통해 "트랜스포머3"의 개봉일이 2011년 7월 1일로 예정되었다고 전해드렸는데요, 정작 감독인 마이클 베이는 그에 대해 무리라고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습니다. 마감독은 자신의 공식 포럼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나는 "트랜스포머"에서 일년간 떠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라마운트가 "트랜스포머3"의 개봉일을 잡은 건 실수다. 그들은 내게 전화를 해서 물었었고, 나는 7월 4일이 좋다고 말했다. 2011년이 아니고 2012년! 그들의 말은 즉, 오는 9월부터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는 말인데 그건 안 된다. 난 휴식이 필요하다.

위에서 말한대로, 마이클 베이는 이전에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트랜스포머2"를 마친 후에는 1년 정도 쉴 것이라고 밝힌 적이 있었습니다.

마감독이 이런 입장인데, 과연 파라마운트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