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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충격과 공포의 "빅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

저는 한 영화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디 앨런 연출, 스칼렛 요한슨/하비에르 바르뎀/페넬로페 크루즈/레베카 홀 출연의 "빅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Vicky Cristina Barcelona)가 그것입니다.

원래는 2월로 알고 있었는데, 기약없이 미뤄지는듯 하더니 4월 16일로 국내개봉이 결정되었습니다. LoL...

그런데...그런데... 어찌해서!!!

빅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이건 대체 유레카 픽쳐스의 어느분 머리에서 나온 제목입니까? 누가보면 "아내의 유혹" 인줄 알겠습니다. 그걸 노린 겁니까?(아무리 봐도 그런것 같음.) 하비에르 바르뎀이 정교빈이고, 누가 신애리에 더 어울리려나아...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