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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브라이언 싱어, 마크 월버그 출연 스릴러에 관심

브라이언 싱어
이전에 "디파티드"의 마크 월버그가 "프리즈너"(Prisoners)라는 스릴러 영화에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던 적이 있는데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전한 헐리우드 내 소식에 따르면, 그 프로젝트에 "유쥬얼 서스펙트", "작전명 발키리"의 브라이언 싱어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는 보스턴에 거주하는 한 남자가 자신의 딸과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납치되자 스스로 사건을 해결하려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각본은 아론 구지코우스키의 첫 데뷔작으로, 헐리우드 내부에서는 "양들의 침묵"이나 "세븐"과 비교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으는 각본이라 합니다.

브라이언 싱어는 이에 대해 '아직 모르겠지만, 물론 관심이 간다. 좋은 각본이다. 그리고 마크 월버그와 작업해 보고 싶다.'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