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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또다른 '보랏'의 귀환, "브루노"의 레드밴드 트레일러 공개

지난 2006년 "보랏 - 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이하 보랏)으로 사람들을 포복절도 시켰던 보랏이 아니, 샤차 바론 코헨이 돌아옵니다. 이번에는 보랏이 아니라 보랏과 마찬가지로 그의 영국 TV쇼 "다 알리 G쇼"에서 그가 연기했던 오스트리아 출신의 게이 패션 리포터 브루노입니다. 바로 그 영화, "브루노"(Brüno)의 레드밴드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보랏"과 마찬가지로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이며, 이번에는 샤차 바론 코헨 본인이 연출까지 맡았습니다.


"브루노"는 최근 MPAA에서 NC-17 등급을 받았으며, 그에 따라 R등급으로의 하향조정을 위해서 일부 장면을 편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영화는 북미기준 오는 7월 10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