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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크리스챤 베일, 마크 월버그의 기대작에 캐스팅?!

크리스챤 베일

혹시, 얼마전에 소식을 통해 전해드렸던 "프리즈너"(Prisoners)라는 영화를 기억하십니까? 아론 구지코우스키 라는 작가의 첫 각본으로, 마크 월버그가 캐스팅 되었으며 "양들의 침묵", "세븐"과 비교될 정도로 괜찮은 각본인지라 헐리우드 내에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래서 브라이언 싱어 역시 이 영화의 연출에 관심을 보이기도 한 프로젝트입니다.

헐리우드 리포터의 Ricky Biz Blog에서 전한 내부소식통에 따르면, "다크 나이트",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시작"의 크리스챤 베일이 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졌고 또한 출연할 것이라고 합니다.

"프리즈너"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6세 딸과 딸의 친구가 납치된 후에 그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지나 소녀의 아버지인 작은 마을의 목수(마크 월버그 분)는 수사를 담당한 젊고, 성미급한 형사(크리스챤 베일 분)와 갈등을 빚습니다. 법이나 경찰의 도움을 받지 못할 것이라 판단을 내린 그는 딸의 납치범을 자기 손으로 잡기 위해 나서게 됩니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각본에, 크리스챤 베일, 마크 월버그라는 좋은 배우들도 합세했으니 이제 그만큼 좋은 감독이 어서 이 프로젝트에 합류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