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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탐 크루즈, "내일을 향해 쏴라" 리메이크작에 출연?!

탐 크루즈 내일을 향해 쏴라

미국의 연예가쉽지 OK! 매거진이 전한 바에 따르면, 탐 크루즈가 존 트라볼타와 함께 1969년작 웨스턴 버디 무비 "내일을 향해 쏴라"(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리메이크에 출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탐 크루즈는 원작에서 로버트 레드포드가 맡았던 더 선댄스 키드 역을, 존 트라볼타는 故 폴 뉴먼이 맡았던 부치 캐시디를 연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소식을 전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그간 다른 프로젝트보다 후순위로 밀려있었는데, 이제 탐 크루즈가 준비가 되었고 그에 따라 그가 보통 받는 그런 높은 출연료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탐 크루즈는 원작을 8세 때 봤는데, 그때 받은 인상이 평생 남았으며 어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원작은 1890년대 서부를 배경으로 갱단을 이끌고 은행을 터는 부치 캐시디와 선댄스 키드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아카데미 각본상, 촬영상, 작곡상, 주제가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이 영화의 캐릭터의 이름에서 로버트 레드포드가 만든 '선댄스 영화제'의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일단 탐 크루즈의 영화사인 유나이트 아티스츠의 설립 작품으로 로버트 레드포트가 연출 및 출연한 "로스트 라이언즈"가 있었고 그 영화에 탐 크루즈 본인도 출연을 했기에 둘이 인연이 있기는 한데, 연예가쉽지에서 전한 것인지라 좀 더 확실한 소식이 있을 때까지 기다려봐야 하겠습니다. 현재 탐 크루즈의 차기작은 제임스 맨골드 연출, 카메론 디아즈와 함께할 로맨틱 코메디, 데이빗 크로넨 버그 연출, 덴젤 워싱턴과 하는 스릴러물, 벤 스틸러와 함께 하는 "하디 맨"(The Hadry Men) 등이 거론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