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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벤 삼촌 킬러, "스파이더맨4"에 돌아온다?!

마이클 파파존 in <스파이더맨>
커밍순닷넷이 제보자의 말을 인용해 영화 "스파이더맨"에서 피터 파커의 삼촌 벤을 살해한 이로 나왔던 배우 마이클 파파존이 "스파이더맨4"에 해당 역으로 다시 돌아올 지도 모른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제보에 따르면 마이클 파파존은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위자드 월드에 샘 레이미의 동생 테드 레이미와 함께 참석했으며, QnA 섹션 중 자신이 "스파이더맨4"에서 벤 삼촌을 죽인 인물을 다시 연기할 것이라 밝혔다고 합니다.

마이클 파파존은 3편에서 플래시백을 통해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현재 "스파이더맨4"와 샘 레이미는 데이빗 린지 어베이어의 최종 각본이 완성되기를 기다리는 중이며, 아직까지 어떤 스토리로 어떤 악역이 등장할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스파이더맨4"는 북미기준 2011년 5월 6일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