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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샘 레이미의 "워크래프트", 각본가 결정

Drag Me To Hell Photocall - 2009 Cannes Film Festival

인기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영화화라는 것에 이어, 샘 레이미가 감독으로 결정되면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영화 "워크래프트"(Warcraft)의 각본가가 결정되었습니다.

샘 레이미는 MTV News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각본가가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로버트 로댓으로 결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샘 레이미는 로댓이 오리지널 스토리(애초에는 소설 "Arthas: Rise of the Lich King"을 각색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후에 오리지널 스토리로 가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속 모험으로 느껴지게 그려낼 솜씨가 있으며, 그것은 원작의 스토리를 영화의 세계로 확장시키고 각색해 옮기는 것과는 명백히 다르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처럼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이 될 예정이지만 이번 인터뷰에서 샘 레이미는 영화는 원작 게임에 충실할 것이라고 전제했습니다.

영화 "워크래프트"는 감독 샘 레이미가 2011년 까지는 "스파이더맨4"에 매진해야 하기에 그 이후에나 제작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