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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코엔 형제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새 포스터 공개

<바톤핑크>, <파고>,<레이디킬러>로 알려진 코엔 형제의 신작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No Country for Old Men)의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l줄거리l
영화는 사막 한 가운데서 사냥을 즐기던 모스(조쉬 브롤린)가 총격전이 벌어진 듯 출혈이 낭자한 사건 현장을 발견하면서 시작됩니다. 모스는 물 한 모금을 갈구하는 단 한명의 생존자를 외면한 채 떠나다가 우연히 이백만 달러가 들어있는 가방을 발견하게됩니다. 횡재를 했지만 물을 달라는 요구를 거절한 게 내심 꺼림칙했던 모스는 새벽녘에 현장을 다시 방문하게 되고, 때마침 마주친 경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맙니다. 여기에 이백만 달러가 든 가방을 찾는 살인마 안톤 시거(하비에르 바르뎀)와 보안관 벨(토미 리 존스)가 끼어들면서 이야기는 혼돈과 폭력의 결말로 치달아 가게됩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No Country for Old Men)는 9월 9일 제한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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