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vie/Trivia

[프리뷰] 12월 셋째주 스테판's Must See Movie : 내셔널 트레져 - 비밀의 책

Stephan's Must See Movie at This Week

내셔널 트레져 : 비밀의 책  National Treasure : Book of Secrets

2007년 12월 셋째주 스테판의 가장 기대되는 개봉작, 니콜라스 케이지의 "내셔널 트레져 : 비밀의 책" 입니다.

다시 돌아온 현대판 인디아나 존스

음모론과 그에 따른 모험을 다루면서 현대판 인디아나존스로 불리었던 "내셔널 트레져"는 전작에서 전세계 3억 달러가 넘는 큰 흥행을 거뒀고, 그 결과로 3년만에 후속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출연진 외에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 헬렌 미렌, 에드 헤리스 등이 출연하며 그 무게감을 더 하고 있습니다.

내서널 트레져 : 비밀의 책
후속작 "내셔널 트레져 : 비밀의 책"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느날, 벤 게이츠(니콜라스 케이지 분)를 찾아온 정부요원들은 벤의 고조부가 링컨의 암살에 대한 기록이 담긴, 존 윌키스 부스의 일기의 18쪽을 훔쳤다고 주장합니다. 즉, 벤의 고조부가 링컨 암살에 가담했다는 주장입니다. 이에 분노한 벤은 전 세계에 퍼져있는 링컨 암살의 실마리를 찾아 파리,런던, 미국 전역을 누비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는 그는 정부기밀을 기록한 대통령의 책의 존재를 알게되고, 이 책을 찾기 위해서 현직 미 대통령을 만나야 되는 사실에 직면합니다. 벤은 미국 대통령을 납치하려는 계획을 세우게되고 NSA,FBI,CIA가 그를 쫓게 됩니다.

방대해진 스케일

2편은 속편의 법칙대로 전편보다 방대해진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존 터틀타웁 감독은 황금도시를 찾는 열쇠를 파리와 런던에 배치하면서 파리의 자유의 여신상, 버킹엄 궁 등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유럽의 모습을 눈앞에 펼쳐진다고 하는군요. 또한, 더욱 흥미로워진 퍼즐. 액션신 역시 전작에 비해 화려해졌다고 하는데, 자동차 추격신에 대해서는 도쿄 프리미어 이후에 너무 "본 얼티메이텀" 과 닮지 않느냐는 말도 들었다는군요. 새로운 면은 없을지 모르지만, "본 얼티메이텀"의 언저리라도 간다면, 대환영입니다.

제리 브룩하이머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는 최근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예로 들 수 있듯이, 상업적 흥행성에 있어서는 귀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영화 속에서 관객이 원하는, 보고 싶은 것을 잘 파악한다는 의미겠지요. 그렇기에 이번에도 기대를 걸어봅니다.


애초에는 "황금나침반"을 가장 기대했었지만, (원작을 읽은 지금도 기대감이 상당하지만) 지난주 북미에서 처참한 흥행성적(비록 1위를 했지만)으로 살짝 우려가 됩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내셔널 트레져 " 비밀의 책".

스테판의 12월 셋째주 개봉 기대작, "내셔널 트레져 : 비밀의 책"은 오는 19일 개봉합니다.

2007/12/05 - [Movie/News] - 니콜라스 케이지의 "내셔널 트레져2", 새 예고편 공개
2007/11/06 - [Movie/News] - "내셔널 트레져 2" 두번째 예고편 공개
2007/10/20 - [Movie/News] - 니콜라스 케이지의 "내셔널 트레져2", 새 포스터 공개
2007/10/01 - [Movie/News] - "내셔널 트레져2" 포스터 공개
2007/08/19 - [Movie/News] - "내셔널 트레져2" 티져 포스터 공개
2007/08/14 - [Movie/News] - 니콜라스 케이지의 "내셔널 트레져2"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