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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10대의 임신을 다룬 코메디물 "주노", 오프닝 영상 공개

첫 번째 성관계로 예기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된 미국 10대 소녀 주노의 이야기를 그린 코메디물 "주노"(Juno)의 오프닝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 "주노"는 로마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하였으며, 골든글로브 코메디-뮤지컬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라 있습니다. 또한, 전미비평가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Top10 영화이며, 전미비평가협회가 시상한 각본상 및 여주인공인 엘렌 페이지가 여우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외에도 다른 북미 시상식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엘렌 페이지 역시 이 작품으로 다수의 여우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북미에서 지난 크리스마스에 개봉해 현재 1000개의 개봉관에서 상영 중인데, 앞으로 점차 개봉관 수를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큰 호평이 이어지는 작품(루튼토마토 신선도 94%, IMDB  평점 8.2/10, 야후 무비! 전문가 평점 A- 유저평가 B+, 평론가 로저 에버트 옹은 이 작품에 대해 만점인 별 네개를 부여하며 '첫장면부터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16살 소녀에 관한, 신선하고 기발하며 비범할정도로 지적인 코메디영화' 라고 칭했습니다.)인지라 정말 기대가 큽니다. 우리나라에는 언제쯤 개봉할런지... 이것도 골든글로브나 아카데미에서 상 받으면 개봉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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