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vie/News

사이몬 페그의 "런 팻보이 런", 예고편 공개

"새벽의 황당한 저주", "뜨거운 녀석들"의 사이몬 페그가 주연을 맡은 "런 팻보이 런"(Run, Fat Boy, Run)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짤막하니 통통하고, 우둔한 사내 데니스(사이몬 페그 분)는 결혼식 당일, (임신한) 그의 신부 니비(텐디 뉴튼 분)를 두고 떠납니다. 5년이 지난 후 데니스는 니비가 자신의 진정한 사랑임을 깨닫고 그녀에게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이제 그녀의 곁에는 다른 사람(윗트, 행크 아자리아 분)이 있습니다. 데니스는 그녀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서 마라톤 완주에 도전하게 됩니다.

영화는 시트콤 "프렌즈"의 로스로 유명한 데이빗 쉼머가 연출을 맡았으며, 지난 2007년 9월 열린 토론토 국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되었습니다. 공식 개봉은 오는 북미기준 3월 28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