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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에반 올마이티 (Evan Almighty, 2007)

[Movie/Review]
에반 올마이티 (Evan Almighty, 2007)

미국  |  코미디, 판타지  |  95 분  |  개봉 2007.07.25
감독 :  톰 새디악
출연 :  스티브 카렐(에반 박스터), 모간 프리먼(신)


이 영화는 <브루스 올마이티>의 속편입니다. 하지만 원작의 브루스, 짐 캐리와 그의 아내, 제니퍼 애니스톤이 출연을 거절하면서 브루스에게 골탕을 먹던 뉴스앵커 에반 백스터가 속편의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전편과의 유일한 연결은 이 에반과 신으로 나오는 모건 프리먼 뿐입니다. 그리고 전작에서는 주인공이 신의 무한한 힘을 얻었지만, 이번작에서는 신의 의지에 따라 방주를 지어야하는 신세입니다.
에반 올마이티
전작의 조연이었던 에반 백스터, 스티브 카렐은 <브루스 올마이티> 이후,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40살 까지 못해본 남자>로 흥행배우로 거듭난거지요. 이 영화는 그 점을 충분히 활용합니다. 전작이 짐 캐리의 영화였다면, 이 영화는 스티브 카렐의 영화입니다.큰 웃음을 주는 이가 스티브 카렐로 시작해서 스티브 카렐로 끝납니다. <40살 까지 못해본 남자>를 이용한 패러디도 등장는데, 그의 위상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지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길, 영화의 큰 주제는 가족애 입니다. 하원의원이 되면서 더욱더 아이들과 소홀해진 에반 벡스터가 신의 명령으로 방주를 짓게 되면서 소중한 가족애를 다시 찾게 된다는 것이지요.

영화는 웃음으로, 또한 감동으로 그러한 주제를 잘 표현합니다. 방주를 타기 전까지는요.

이 영화는 현재까지의 코메디 영화 중 가장 많은 제작 비용이 든 영화입니다. 방주에 태우는 동물들과 방주 관련 CG 작업 때문이지요. 분명 방주를 타게 되는 장면은 영화의 클라이막스 장면이기는 한데, 극적 효과는 좀 떨어집니다. 이미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은 후 인지라 갈등에 대한 긴장감이 떨어진 상태거든요. 대규모의 CG 역시 오~ 할정도는 아니구요.

후반부의 극적 흐름에서의 단점이 있긴 하지만, 이 영화는 잘 만든 가족 영화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도 많이 나오구요. 아, 영화 보는 중에 아이들이 여러명 있었는데, 그 아이들이 동물들 나올때 너무 좋아하길래 위에 말을 덧붙입니다.
사랑하는 아이들과 가슴이 따스해지는, 더군다나 큰 웃음까지 지을 수 잇는 가족 영화를 보시길 원하신다면, <에반 올마이티>를 보시기를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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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내 삶의 스크린에서 [2007.11.08 0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처음 뵙습니다.

    극장에서 개봉시 아이들이 좋아했군요.... 와, 하며 읽은...ㅎㅎ
    하긴 그냥 동물들이 나오는 게 아니고 두마리씩 또 모여 있으니 신기했겠어요^^

    부족한 글이지만 트랙백 걸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