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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픽사의"토이 스토리 1&2", 3D 상영으로 다시 돌아온다!

토이 스토리
현재의 3D 애니메이션계의 최강자, 픽사를 있게 한 대표 프렌차이즈 "토이 스토리"가 3D로 다시 돌아옵니다. 아니, 원래 3D 애니메이션이 무슨 또 3D? 라고 반문하시겠지만, 바로 전체 풀3D 상영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안경 쓰고 보는.) '디즈니 디지털 3D;로 불리는 디지털 3D 상영으로 돌아올 "토이 스토리"와 "토이 스토리2"는 각각 2009년 10월 2일, 2010년 2월 12일 개봉예정이라고 하며 이는 현재 역시 풀3D 상영으로 제작되고 있는 "토이 스토리 3"에 대한 일종의 맛보기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토이 스토리 3"는 2010년 6월 18일 개봉예정입니다.) "토이 스토리 1&2"의 풀 3D 제작은 이 프랜차이즈의 아버지이자 픽사의 수장인 존 라세터가 총괄하며, 존 라세터와 함께 "토이 스토리2"를 연출했던 리 운크리히는 그대로 "토이스토리 3"의 작업을 계속한다고 합니다.

디즈니사의 회장인 딕 쿡은 이 야심찬 계획에 대하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우리는 팬들에게 최고의 3D 영화 체험을 제공해주기 위해, 그리고 팬들이 버즈와 우디 및 토이스토리의 사랑스러운 모든 캐릭터들을 이 3D 상영으로 보기를 원한다는 생각에 이와 같은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존 라세터와 그의 팀은 이 일을 위해 그들의 열정을 다해 작업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런 그들의 노력의 결과물을 관객들과 나눌 생각을 하니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토이 스토리"와 그 안의 캐릭터들은 언제나 우리 가슴 속 특별한 자리에 자리하고 있었으며, 그런 그들을 새로운 기술을 통해 팬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이 영화가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정말 기대되는 일이긴 한데, 우리나라에서도 상영 할까요? 그때가 돼봐야 알겠지만요. 언제나 그렇지만, 픽사 만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