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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엘렌 페이지, 샘 레이미의 호러 영화 출연을 고사하다

엘렌 페이지

영화 "주노"로 오스카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엘렌 페이지는, 얼마전 샘 레이미의 호러 영화 "드래그 미 투 헬"(Drag Me to Hell)에 캐스팅 되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Bloody Disgusting에 따르면 엘렌 페이지가 이 영화의 출연을 고사했다고 합니다. 일단 표면적인 이유는 '엘렌 페이지가 최근에 나온 각본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드래그 미 투 헬"은 샘 레이미가 연출, 그와 그의 형인 이반 레이미가 각본을 맡은 영화로 초자연적인 저주를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호러 영화입니다. 현재는 엘렌 페이지를 대체할 배우를 다시 물색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엘렌 페이지는 이후 드류 베리모어가 감독을 맡은 "휩 잇!"(Whip it!)에 출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