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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언더월드3"에 관한 짧은 소식

"언더월드" 시리즈의 차기작 "Underworld: Rise of the Lycans"(이하 언더월드3)에 케이트 베킨세일은 출연하지 않고, 앞으로도 계획이 없다는 소식을 얼마전에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 SF 영화 채널인 Sci Fi Pi 에서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언더월드3" 세트장을 방문했는데, 그에 따르면 세트장에 굉장히 많은 돈을 투자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새로운 섹시 뱀파이어를 위한 복장, 주연을 맡은 론다 미트라가 펼치는 대규모 전투와 선굵은 스토리, 잔인함 가득한 스타일은 이 시리즈가 새로운 단계로 들어섰음을 알리고 있다고 하는군요.

...뭐, 방송국에서 가서 해봐야 좋은 이야기만 하겠지요. 많은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 베킨세일 없는 "언더월드"는 "언더월드"가 아니랄까요.

"언더월드3"는 이전 시리즈들의 일종의 프리퀄격 영화로 중세가 배경이며, 데스 딜러라고 알려진 높은 신분의 뱀파이어들과 한때 그들의 노예였던 라이칸들간의 수세기에 걸친 피맺힌 혈전의 기원을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는 2009년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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