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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일요일로 방송3사 개그 프로그램이 다 모였네요.

MBC - 개그야

KBS - 개그콘서트(개콘)

SBS -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



이전은 개콘과 웃찾사가 각각 일요일 오후 8시 55분, 오후 6시 40분으로 편성되어 있었고, MBC의 개그야가 월요일 심야 시간대에 편성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MBC에서 목요일 11시로 100분 토론을 옮기고, 원래 있던 지피지기를 월요일 심야로 옮기면서, 개그야가 일요일 오후4시 40분으로 방송시간이 바뀌었네요.

일요일날 웃찾사 보고(일밤은 몰래카메라부터 해서 재미가 영~;;) 개콘 보고 하며, 주말을 마무리 했는데, 이제는 개그야 까지 꼈네요.

겹치는 시간이 없지만, 비슷한 공개 코메디 형식인 프로그램들이 같은 요일로 몽땅 모여있는게, 좀 부정적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뭐랄까, 겹치기 출연해서 채널 돌릴때마다 나오는 연예인들을 보는 느낌? 이 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