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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J.J. 에이브럼스가 밝힌 "클로버필드"의 후속작 관련 이야기

"클로버필드"의 후속작 이야기는 영화의 개봉당시부터 쭉 있어왔습니다. 최근에는 DVD가 발매되면서 그 궁금증에 다시 한번 불이 붙었구요. 가장 최근에 감독인 맷 리브스는 MTV와의 인터뷰에서 "클로버필드"의 후속작에 바로 착수하게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우선 "인비저블 우먼"의 연출을 한다고...)

"클로버필드"의 제작을 맡았던 J.J. 에이브럼스는 G4TV와의 인터뷰에서 "클로버필드"의 후속작에 관해서 여러 이야기를 했는데,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작가인 드류 고다드, 감독인 맷 리브스에게 굉장한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 아이디어들에 둘러싸여있지요. 확실한 건, 우리에게 흥미있고 괜찮은 아이디어어가 없다면 우린 진행할지 않을 것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요."

- 후속작이 "클로버필드" 처럼 1인칭 시점의 촬영스타일이 될 것이냐는 질문에,
"그럴 수도 있어요. 내 생각으로는 효과적인 방식이거든요. 이미 사람들이 경험한  그 방식을 다시 한번 하려면, 더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어야할 테지만요."

- "클로버필드"에서 보이는 달마 문양을 통해서, "클로버필드"와 "로스트"의 관계에 대해서 묻자,
"둘 사이의 연관은 없습니다. "로스트"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친구에게 보낸 일종의 신호일 뿐입니다."

J.J. 에이브럼스는 이 외에도 "클로버필드"의 바이럴 마켓팅과 "로스트"의 새로운 시즌, "스타트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래는 전체 인터뷰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