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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마블, 차기 영화 제작 일정 발표!

자사의 첫 제작 참여 영화 "아이언맨"이 개봉 첫주 전세계에서 2억달러가 넘는 큰 성공을 거둔 직후, 마블이 자사의 앞으로의 영화 제작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1. "아이언맨2"(Iron Man 2) - 2010년 4월 30일 개봉 예정
  2. "토르"(Thor) - "스타더스트"의 매튜 본 연출로 2010년 6월 4일 개봉예정
  3. "퍼스트 어벤저 : 캡틴 아메리카"( The First Avenger: Captain America, 가칭) - 2011년 5월 6일 개봉 예정
  4. "어벤저스"(Avengers) - 2011년 7월 개봉예정
또한, 이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마블의 데이빗 메이젤은 "아이언맨2"를 통해 "토르"를 소개하게 될 것이며(이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또 다른 크로스 오버란 것인지..), "헐크" 시리즈는 계속 진행될 것이고 "스파이더맨4" 기획 작업 역시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벤저스

이미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토니 스탁(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의 출연, "아이언맨"에서의 마지막 쿠키 영상 속 S.H.I.E.L.D의 닉 퓨리의 등장으로 인한 마블 유니버스의 영화 속 크로스오버가 현실화 된 가운데, "어벤저스"까지 등장하니, 이 기대를 다 어찌 하오리이까... 그나저나 최근의 소식으로는 DC의 "저스티스 리그"는 영화화 계획이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마블의 이런 모습에 DC는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