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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스티븐 소더버그의 '체 게바라' 전기 영화 "체", 첫 스틸 사진 공개

"에린 브로코비치", "트래픽", "오션스" 시리즈의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연출한 '체 게바라'의 전기 영화 "체"(Che)의 첫 스틸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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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에서 보실 수 있듯이, 주인공 '체 게바라'(에르네스토 라파엘 게바라 데 라 세르나)는 베네치오 델 토로가 맡았습니다.

영화 "게릴라"는 "아르헨티나"(The Argentine)와 "게릴라"(Guerrilla)라는 두편의 영화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상영시간은 268분입니다. 파트1인 "아르헨티나"는 카스트로와 체 게바라의 만남, 그리고 쿠바 혁명을 다루고 있으며, 파트2인 "게릴라"는 체 게바라를 전설로 만든, 볼리비아 내전에서의 그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체"는 61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정되었으며, 일반개봉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