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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우디 앨런의 신작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 첫 예고편 공개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Vicky Cristina Barcelona)의 첫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바르셀로나의 한 화가가 두 명의 여자 관광객과 관계를 맺게 되고, 그것을 질투하는 화가의 전처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의 제목은 두 명의 관광객인 비키(레베카 홀 분)와 크리스티나(스칼렛 요한슨 분)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화가 역은 하비에르 바르뎀이, 화가의 전처 역은 페넬로페 크루즈가 맡았습니다.


실제 연인사이이기도 한 하비에르 바르뎀과 페넬로페 크루즈가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이 영화는 이후, 스칼렛 요한슨과 페넬로페 크루즈의 레즈비언씬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욱(!)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는 제61회 칸영화제 비공식경쟁부문에 초청되었으며, 북미기준 9월 5일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