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vie/News

"아메리칸 아이돌"에 출연한 "트로픽 썬더" 출연진들

미국 폭스TV의 인기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7의 피날레에 벤 스틸러, 잭 블랙,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등장했습니다.

그들이 등장한 이유는 바로 영화 "트로픽 썬더"(Tropic Thunder)를 홍보하기 위해서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세사람은 미국의 유명 소울 보컬그룹이었던 'Gladys Knight and the Pips'의 1973년 히트곡 "Midnight Train to Georgia"의 무대를 그룹 멤버였던 글래디스 나이트와 함께 꾸몄는데요, 2008년판 The Pips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잭 블랙 만세입니다^^

아래는 'Gladys Knight and the Pips'의 원래 무대 영상입니다.

벤 스틸러가 감독 및 주연을 맡은 코메디 영화 “트로픽 썬더”는 다섯 명의 배우들이 역대 최고의 제작비가 든 전쟁영화를 촬영하지만 각자의 개성으로 인해 영화 촬영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감독이 몰래 그들을 실제 전쟁에 휘말리게 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코메디 영화입니다. 잭 블랙은 뚱뚱한 코메디언으로 이 영화 촬영을 하면서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제프 "팻‘ 포토니로 출연하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오스카를 네 번이나 수상한 동시대 최고의 배우 커크 라자루스로 영화의 시나리오상에 흑인으로 되어있던 배역을 위해 흑인 분장을 한 인물로 나옵니다. 그리고 벤 스틸러는 전형적인 액션 히어로를 도맡아 하던 배우를 연기합니다.

"트로픽 썬더"는 북미기준 오는 8월 15일 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