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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이완 맥그리거, 리차드 기어/힐러리 스웽크와 호흡 맞춘다

이완 맥그리거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트레인스포팅", "물랑루즈", "스타워즈"의 이완 맥그리거가 폭스 서치라이트가 제작을 맡은, 유명 여류비행사 일대기를 다룬 영화 "아멜리아"(Amelia)에 캐스팅 되었습니다.

영화는 아멜리아 에어하트가 비행사로 명성을 쌓아과는 과정을 그릴 예정인데, 아멜리아 에어하트 역으로는 힐러리 스웽크가, 그녀의 남편인 출판업자 조지 퍼트넘으로는 리차드 기어가 출연합니다. 이완 맥그리거는 아멜리아의 일생의 사랑으로 남은 유진 비달(작가 고어 비달의 아버지) 역을 맡았습니다.

"아멜리아"의 제작자는 그간 이완 맥그리거의 캐스팅을 추진했었는데, 그가 짐 캐리와 함께 하는 "아이 러브 유 필립 모리스", 6월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론 하워드가 연출을 맡은 "천사와 악마"의 촬영 일정 문제로 불발에 그쳤었습니다. 이완 맥그리거는 두 영화 사이의 틈을 이용해 이 영화에 출연하는 것입니다.

영화는 "레인 맨"의 로널드 배스가 각본을 맡았으며, "네임세익"의 미라 네이어가 연출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