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의 칸에서의 말한마디로 인해 그녀의 영화가 중국 내에서 상영되지 못할 상황에 처했습니다.
샤론 스톤은 칸에서 홍콩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의 중국 지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난 중국이 티벳에게 행하는 일련의 행동에 마음이 아픕니다. 누구도 다른 이들에게 그처럼 대할 수는 없어요. 그래서 최근의 지진 등 중국에서 일어난 일을 보며 이런 생각을 했어요. '이런게 업보인가?' 당신이 좋게 행동하지 않을때, 당신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길거예요."
이 발언은 많은 중국인들의 분노를 자아냈고, 중국 최대의 극장체인인 UME 시네플렉스가 그녀의 영화를 상영치 않겠다고까지 밝혔습니다.
물론 샤론 스톤은 티베트재단에서 보낸 중국지진 관련 도움 요청 편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는 말도 했지만, 중국언론들은 이 멘트는 무시한채 보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