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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안젤리나 졸리, 제임스 맥어보이의 "원티드", 새 포스터 공개

안젤리나 졸리, 제임스 맥어보이, 모건 프리먼이 출연하는 액션 영화 "원티드"(Wanted)의 새 인터내셔널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보아하니, 전에 공개되었던 예고편처럼 러시아 버전 같습니다.

원티드

영화는 마크 밀러의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인생 참 안 풀리는 한 젊은이(제임스 맥어보이 분)가 그동안 소식이 뜸했던 아버지가 살해당한 후, 폭스(안젤리나 졸리 분)라는 정체불명의 여성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그녀를 통해서 아버지가 암살자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의 인도로 암살조직에 들어가 슬로안(모건 프리먼 분)에게 교육을 받아 암살자가 됩니다.

"원티드"는 러시아 판타지 영화인 "데이 워치", "나이트 워치"를 감독한 티무어 베크맘베토브가 연출을 맡았으며, 그의 첫 헐리우드 진출작입니다. 영화는 북미기준 2008년 6월 27일 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