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아이튠스뮤직스토어에서의 지름

Stephan 2008. 1. 15. 20:05

아이튠스뮤직스토어는 참 간편합니다. 페이팔로 연결만 해놓으면 클릭 한번에 구입이 완료되지요. 저 같은 경우에도 페이팔로 계정을 만들어놨습니다.(지금은 바뀌어서 실제 미국거주가 아니면 이 방법이 안 통한다 하더군요. 제가 이 방식으로 계정 생성한후 얼마 안되어서 바뀌었더군요.)

영화 O.S.T는 작년 원스 이후로는 구입한 적이 없는데, 이번달에만 벌써 두개를 질렀네요.

"스위니 토드" 영화판 O.S.T와 "마법에 걸린 사랑" O.S.T입니다.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이렇게 제 아이튠즈에 담겨있지 뭡니까?... "마법에 걸린 사랑"은 이번 골든글로브 주제가상 부문에도 노미네이트 된 'That's How You Know'도 좋지만, 캐리 언더우드가 부른 'Ever Ever After'도 상당히 좋습니다. 이 녀석들이 약은게 'Ever Ever After'는 하나씩의 곡구매는 안되고 앨범 전체를 다 구매해야 받을 수 있게 해놨더군요. 뭐, 이 외의 노래들도 다들 괜찮아서 만족은 하지만요.

"스위니 토드"는 특히 예전 뮤지컬 영상을 볼때나 이번 영화를 볼때 'Epiphany'가 좋아서 구매했는데, 인정받은 뮤지컬답게 다른 곡들도 좋아서 만족 중입니다. 구매하면, PDF파일로 된 부클릿을 제공해줍니다.

간만에 이렇게 구매해서 영화음악들을 계속 아이팟에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마법에 걸린 사랑" 음악들 듣다가 "스위니 토드"로 넘어가면 급 다운되는 분위기란...

2008/01/10 - [Movie/Review] - [리뷰] 마법에 걸린 사랑 (Enchanted, 2007)
2008/01/09 - [Movie/Review] - [리뷰]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Sweeney Todd: The Demon Barber Of Fleet Street,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