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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PiFan 2008,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GA

에이타

전 그냥 예매한건데, 난리더군요. 당일현장판매분도 금방 동나고 말이죠. 이유는 이 GA 때문이었습니다. 주연을 맡은 에이타가 내한해 GA에 참석했거든요.

...뭐, 저야 에이타라는 배우를 아예 모르는지라, 그냥 그런갑다 했는데 이거 분위기는 에이타 팬클럽 창단식 분위기. (대략 90%가 여성분이었던 듯.)  그렇다보니 무대인사도 아니고 나름 영화제 GA인데 관객 질문에서 전화번호를 물어보지를 않나, 나름 진지하게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한 연기에 대한 질문에는 '오~'하는 소리가 나오고...

뭐, 위에도 언급했습니다만 팬클럽 창단식 분위기였으니...내일도 GA가 있던데 느낌상 비슷한 분위기일듯 하네요.

P.S 진행(?)을 맡으신 권용민 프로그래머님한테 작년 가을학기에 "한국영화사" 강의를 들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