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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다크나이트" IMAX 예매 열기가 뜨겁네요

지금까지 IMAX DMR 2D로 상영하는 영화들은 매번 보러가지만, 예매 때부터 이처럼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는 영화는 "다크나이트"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오늘부로 5일자 전야제 상영분까지 모두 예매가 오픈 되었는데요, 서울의 용산CGV를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크나이트" IMAX DMR 2D에 관심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서울에 하나밖에 없는 IMAX 상영관이기도 하구요.)

용산CGV

5일 18:00

용산CGV

5일 21:30

용산CGV

5일 25:000

용산CGV

6일 08:00

용산CGV

6일 11:20

용산CGV

6일 14:40

용산CGV

6일 18:10

용산CGV

6일 21:35

용산CGV

6일 25:00

용산CGV

7일 08:00

용산CGV

7일 11:30

용산CGV

7일 14:55

용산CGV

7일 18:15

용산CGV

7일 21:40

용산CGV

7일 25:05

용산CGV

8일 08:00

용산CGV

8일 11:25

용산CGV

8일 14:45

용산CGV

8일 16:10

용산CGV

8일 21:35

용산CGV

8일 25:00


5~8일까지 개봉 첫주의 평일날의 예매 현황도입니다. 열성팬(?)들의 초반 러쉬 양상이긴 하지만(다음 주 평일은 많이 여유롭다는), 흔히 말하는 스윗스팟은 커녕 가운데 부분은 거의 자리가 찼네요. IMAX와 비교할수는 없겠지만, 필름보다는 나은 화질을 보여주는 디지털 상영이 없고, 오로지 IMAX / 일반 필름 상영뿐인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 이번 "다크나이트" 같은 경우는 큰 4개의 시퀀스와 중간중간의 장면에서 극영화 최초로 15/70mm 아이맥스 카메라를 사용해 촬영했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구요.

그러데 한편으로는 이건 일부고 대부분은 그냥 7000원 주고 일반 필름으로들 보실 것 같다는 생각들도 들어 안타깝기도 합니다. CGV는 아이맥스에 대해 제대로 홍보도 안하면서, (아마도) 관객 안 든다고 지방 쪽에는 필름 돌리지도 않고 참... 돈 들여만들어 놓고는 홍보 좀 어떻게 해봐요.

P.S 5일 예매 오픈된 걸 늦게봐서-_- 전 그냥 6일/7일 스윗스팟 자리 예매해놓은 것으로 만족하렵니다. (추가. 못 참고서는 스윗스팟에서 조금 빗나간 5일자를 또 예매하고 말았....)

P.S2 IMAX 시사회로 미리 접해봐서 이기도 하고, 가능하시다면 꼭 IMAX DMR 2D로 보세요. 용산CGV 경우 제 개인적인 스윗스팟은 I,J 13/14 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