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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브래드 피트, 쿠엔틴 타란티노의 신작에 출연 확정

쿠엔틴 타란티노 브래드 피트

얼마 전, 쿠엔틴 타란티노의 신작에 브래드 피트의 출연이 고려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 그의 출연이 확정되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브래드 피트의 대변인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확인했으며, 그가 장교인 알도 레인 역을 맡았다고 밝혔습니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신작 "인글로리어스 바스타드"(Inglorious Bastards)는 2차 세계 대전 영화로, 사형을 당하게될 군인들이 사형을 면할 단 하나의 기회를 얻게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내용에서 볼 수 있듯이, 영화는 "더티 더즌"에 대한 오마주로, 제목은 이탈리아 감독 엔조 카스텔라리의 1977년 작품에서 따왔으며 "대탈주", "독수리 요새", "철십자 훈장" 과 같은 2차 세계대전 영화에 대한 오마주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영화는 2009년 칸에서의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두 편으로 나뉘어 개봉할 예정입니다.

브래드 피트 외에도 이야기되던 배우들이 여럿 있었는데, 그들은 어떻게 될지 이제 더욱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