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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시사회에서 생긴 일

오늘 정윤철 감독 연출, 황정민, 전지현 주연의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시사회에 갔다왔습니다. 무대인사가 있던 시사회였더랬죠.

정윤철 감독과 두 배우가 들어서고, 저는 열심히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고(...미칠듯한 수전증이라 건진 사진은 얼마 없다는 슬픈 현실)... 정윤철 감독과 배우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지막으로 추첨을 통해서 싸인이 된 포스터를 주더군요...

...뽑혔습니다... 나간길에 황정민 씨하고 악수, 전지현 씨하고 악수했습니다. 차마 전지현 씨에게 포옹해달라고 할 순 없어서(...끌려나갈까봐) 황정민 씨께 "형님, 포옹 한번.."... 해서 포옹하고는 들어왔습니다.

전지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윤철 감독, 전지현, 황정민

연예인 많이 본편도 아니지만, 전지현 씨 이쁘기는 무지 이쁘더군요. 말그대로 늘씬하게 잘빠지시고..악수하면서 눈을 마주치는 순간 이미 정신은 내 정신이 아니요~ 헬렐레~

영화는 별로였으나,(포스터의 싸인도 직접한 싸인은 아니었지만;;;) 이것 하나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네요~

2008/01/25 - [Movie/Review] - [리뷰]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A Man Who Was Superman,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