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겟 스마트"의 후속작이 제작된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 그와 관련된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IESB.net과의 인터뷰에서 프로듀서 찰스 로븐이 밝힌 것에 따르면, "겟 스마트 2"는 2010년 봄부터 촬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는 각본 작업 중이라고 합니다. 영화의 각본은 전작에 이어 맷 앰버가 맡았습니다.
1960년대 TV 시리즈를 원작으로 영화화되었던 "겟 스마트"는 제작비 약 8000만불 정도로 북미에서는 9400만불, 북비를 포함한 전세계 흥행에서는 약 2억 2400만불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번 소식에 따르면, 주인공 맥스웰 스마트 역의 스티브 카렐은 후속작 출연 계약을 맺었습니다. 앤 해서웨이의 출연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60년대 TV 시리즈를 원작으로 해 스티브 카렐이 주연을 맡아 영화화되었던 코믹 첩보물 "겟 스마트"(Get Smart)의 후속작이 제작됩니다.
주인공 맥스웰 스마트 역의 스티브 카렐은 출연계약을 마친 상태이며, 에이전트 99역의 앤 해서웨이도 돌아오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 후속작이 제작되게 된 이유로는 첫편을 통해 이익을 봤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다..당연한가..) "겟 스마트"의 제작비는 약 8000만불 정도로 북미에서는 9400만불, 북비를 포함한 전세계 흥행에서는 약 2억 2400만불을 기록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제가 좋아라하는 배우입니다. 바로 앤 해서웨이! 그녀의 미소는 마치 왕년의 쥴리아 로버츠를 보는 듯 시원하고, 아름답지요.
이하 경어가 생략됨을 양해부탁드립니다.
- 1982년 11월 12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출생
- Anne Jacqueline Hathaway
- 별명 : 애니
- 173cm
- 성장기
앤 해서웨이는 뉴욕 브루클린에서 변호사였던 아버지 제럴드 해서웨이와 배우였던 어머니 케이트 맥컬리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는 그녀가 후에 연기자가 될 마음을 품게 한 원동력이었다. 해서웨이의 이름은 셰익스피어의 아내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며, 그녀는 마이클이라는 오빠 한명과 토마스라는 남동생 한명이 있다. 해서웨이는 아일랜드와 프랑스계이다. 해서웨이는 카톨릭 신앙 아래 자랐으며, 그것을 아주 강력한 가치로 믿었다. 그래서 어릴 때는 수녀가 되기를 바라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가 15세 되던해 수녀가 되는 것을 포기했는데, 그녀의 오빠인 마이클이 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비록 어릴때부터 카톨릭 신앙 아래서 자랐지만, 그녀의 오빠의 성적취향으로 인해 그런 신앙 공동체 안에 속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녀는 특정종파에 속하지 않은 크리스챤이 되었다.
해서웨이는 뉴저지의 밀번에서 자랐으며, 밀번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녀는 뉴욕 포킵시의 바사 대학에서 몇 학기를 보내고, 뉴욕 대학의 Gallatin School of Individualized Study(스테판 주 : 우리나라 말로하면, 자율전공이랑 비슷한 것일려나요. 특정전공이 있는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커리큘럼에 맞춰 공부한후, 졸업하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그녀는 그녀의 대학입학이 자신의 최고의 선택 중 하나라고 밝혔는데, 성장하려고 노력하는 다른 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해서웨이는 Barrow Group Theater Company의 연기자 프로그램의 멤버였으며, 10대 때 멤버로 승인 받은 첫 사람이 되었다. 그녀는 무대 연기자 수업을 받았으며, 영화 배역보다는 무대에 서는 것을 더 좋아했다. 1998년 해서웨이는 카네기홀에서 열린 미국 동부고등학교학교 합창대회에서 소프라노로 참가했으며, 웨스트 오렌지의 Seton Hall Prep의 무대에도 섰다. 카네기홀에서의 공연이 끝나고 3일 후, 그녀는 TV 시리즈 "겟 리얼"(Get Real)에 캐스팅 된다.
- 2001~2004년의 경력
해서웨이는 "겟 리얼"(Get Real)의 시즌1에 캐스팅되었나, 취소되었다. 그녀가 처음으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은 것은 "디 아더 사이드 헤븐"(The Other Side of Heaven ,2001)에서 였다. 이 영화의 촬영이 뉴질랜드에서 진행되기 전에 그녀는 게리 마샬이 연출을 맡은 "프린세스 다이어리"(The Princess Diaries, 2001)의 여주인공 미아 더모폴리스 역의 오디션을 본다. 게리 먀살은 그녀에게 바로 호감을 느꼈다. 해서웨는 오디션 중에 의자에서 미끌어지기도 했고 게리 마샬의 손녀는 그녀를 보고 머리결이 참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공주의 충족조건이었다. 먀살은 해서웨이의 어수룩함이 미아 역에 최적이라고 생각했다. 해서웨이는 "프린세스 다이어리" 촬영을 즐거워했으며, '정말 즐거웠다'라고 밝혔다. "프린세스 다이어리"는 "디 아더 사이드 헤븐" 보다 앞서 개봉했는데 평론가들은 그녀의 캐스팅에 대한 우호적 반응을 보였다. BBC의 한 리뷰에서는 '그녀는 주연으로서 빛났으며, 굉장한 공감대를 만들어냈다.'라고 밝혔다. 전세계에서 이 영화는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으며, 곧바로 후속작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디 아더 사이드 헤븐"은 비평가들로부터 지지를 받지는 못했다.
2002년 2월, 해서웨이는 뮤지컬 "Carnival"로 브로드웨이에 데뷔한다. 그녀는 릴리역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해서웨이는 이어서 계속 코메디 영화에 출연하고, 미디어를 통해 그녀는 아이들의 롤모델로 알려진다. 같은해 그녀는 찰리 휴냄, 제이미 벨 등과 함께 "니콜라스 니클비"(Nicholas Nickleby, 2002)에 출연하면서 이 영화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와이드 릴리즈 되지 못했고,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흥행에 실패한다.(약 400만 불의 흥행성적을 기록) 해서웨이의 다음 작품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엘라 인챈티드"(Ella Enchanted, 2004)였다. 이 영화는 평론가들로부터 외면당했다.
2004년, 해서웨이는 동명의 유명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영화 "오페라의 유령"에 크리스틴 역으로 캐스팅된다. 하지만, 디즈니와의 계약 문제로 인해 고사하고 만다. 디즈니가 2004년 초 "프린세스 다이어리 2"(The Princess Diaries 2: Royal Engagement, 2004)의 제작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영화는 첫주 박스오피스 2위로, 전편보다는 높은 순위로 데뷔했으나, 부정적인 평들과 함께 최종적으로는 전작만큼의 흥행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스테판 주 : "오페라의 유령"의 경우 북미에서는 "프린세스 다이어리2"가 앞섰으나, 전 세계 흥행에서나 "오페라의 유령"이 앞섰습니다.)
- 2005~현재의 경력
해서웨이는 "프린세스 다이어리 2" 이후에는 코메디적인 요소가 덜한 영화들에 출연하기 시작하다. 그녀는 '아이들의 우상들은 약간의 유예기간(스테판 주 : 그 위치를 벗어나기 위한)이 필요해요.'라고 말하면서도, '내 관객들이 나와 같이 자란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예요.' 라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배우였던 상태에 대해서 말했다. 해서웨이는 3D 애니메이션 "빨간 모자의 진실"(Hoodwinked!, 2005)에서 주인공 빨간 모자의 목소리를 맡는다. 이 영화는 엇갈리는 반응을 얻었다. 같은 해 해서웨이는 성인등급의 영화인 "하복"(Havoc, 2005)에 출연한다. 해서웨는 이 영화에서 깜짝 놀랄 변신을 하는데, 누드신을 촬영한 것이다. 그녀는 이안 감독의 "브로크백 마운틴"(Brokeback Mountain, 2005)에서도 누드 장면을 선보인다. "하복"은 미적지근한 평단의 반응으로 인해 북미에서 개봉하지 않았으나, "브로크백 마운틴"은 호평을 받으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3개 부문 수상을 이루어낸다.
헤서웨이의 다음 작품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The Devil Wears Prada, 2006)으로, 그녀는 이 작품에서는 권위적인 유명 패션지 편집장의 조수로 출연한다. 헤서웨이가 말하기를, 이 영화의 출연으로 그녀는 패션계에 주목을 받았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의 실제 스타일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고 밝히기도 했다. 'US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영화를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과일, 야채, 생선류만 먹었어요. 영화에서 날씬해보이기 위해서요. 결코 추천하고 싶지 않은 방법이에요. 나와 에밀리 블런트는 서로를 붙들고 운 적도 있을 정도였어요. 너무 배고파서요.'
해서웨이는 2007년, 주드 아패토우가 각본 및 연출을 맡은 "사고친 후에"(Knocked Up)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 역을 고사한다. 결국 그 역은 케서린 헤이클이 맡는다. '뉴욕타임즈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주드 아패토우는 그녀가 고사한 이유에 대해 '우리는 아이의 탄생에 있어서 생생한 장면을 원했는데, 그녀는 그것을 원하지 않았어요.' 라고 밝혔다. 2007년 8월, '마리 끌레르'와의 인터뷰에서 해서웨이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영화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영화의 출연을 포기했어요. 왜나하면 영화 속에서 질을 보이기를 원했거든요. 진짜 내 것은 아니지만, 다른 누군가의 것을요. 전 그게 진짜 영화 스토리에 필요한 것인가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없었어요.'
해서웨이는 이뿐만 아니라, "스위니 토드"(Sweeney Todd: The Demon Barber of Fleet Street, 2007)에서 조안나 역을 맡을뻔 했으나, 감독인 팀 버튼이 얼굴이 알려져 있지 않는 배우를 원해 결국 배역을 맡지 못했다. 그녀는 2007년 제인 오스틴의 삶을 다룬 "비커밍 제인"(Becoming Jane, 2007)에 출연했으며, TV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코믹스파이액션영화, "겟 스마트"(Get Smart, 2008)에서 스티브 카렐과 함께 출연했는데, 이 영화는 오는 6월 19일 개봉한다.
북미기준으로 오는 9월, 스릴러물인 "패신저"(Passengers)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데브라 윙거와 함께한 "댄싱 위드 시바"(Dancing with Shiva)의 촬영을 마쳤다. 그녀는 현재 케이트 허드슨과 함께 하는 영화, "브라이드 워"(Bride War)의 촬영 중이다. 영화는 절친한 두 친구가 같은 날 결혼식을 잡으면서 생기는 갈등을 다룬 영화이며, 2009년 초에 개봉 예정이다.
Year
Title
Role
Notes
1999
Get Real
Meghan Green
TV series, 1999-2000
2001
The Princess Diaries
Amelia "Mia" Thermopolis
Lead actress
The Other Side of Heaven
Jean Sabin
Lead actress
2002
The Cat Returns
Haru
Voice
Nicholas Nickleby
Madeline Bray
2004
Ella Enchanted
Ella of Frell
Lead actress
The Princess Diaries 2: Royal Engagement
Amelia "Mia" Thermopolis
Lead actress
2005
Havoc
Allison Lang
Direct-to-video (U.S.)
Brokeback Mountain
Lureen Newsome Twist
2006
Hoodwinked!
Red Puckett
Lead actress, voice
The Devil Wears Prada
Andrea "Andy" Sachs
Lead actress
2007
Becoming Jane
Jane Austen
Lead actress
2008
Get Smart
Agent 99
awaiting release
Passengers
Claire Summers
awaiting release
Dancing with Shiva
Kim
post-production
2009
Bride Wars
Emma
filming
- 사생활
해서웨이는 취미 생활로 인테리어 디자인이나 독서를 즐긴다. 그녀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소설로 Ayn Rand의 "The Fountainhead"을 꼽았다. 2004년 부터 그녀는 부동산 개발업자인 라파엘로 폴리에리와 사귀고 있다.(스테판 주 : 역시 인생은 돈...)
- 트리비아
2001년 피플지가 선정한 '올해의 신인' 중 한명으로 뽑혔다.
2002년 6월 피플지가 선정한 '25세 이하 가장 섹시한 25인' 중 한명으로 뽑혔다.
채식주의자다.
에스메랄다라는 이름을 가진 레브라도 종 개를 키운다.
2006년 FHM이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순위에서 85위에 올랐다.
2006년 그녀는 니카라과에서 일주일동안 간염에 걸린 아이들의 백신접종을 도왔다. 그녀는 그 경험에 대해 '눈을 뜨게 해줬다'라고 밝혔다.
시에나 밀러를 제치고,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로린 역을 맡았다.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는 케이트 블란쳇, 시고니 위버, 미셸 파이퍼이다.
좋아하는 남자 배우는 호아킨 피닉스, 랄프 파인즈이다.
언젠가는 뉴욕 대학에서 학업을 마쳐 학위를 받을 계획이다.
"비커밍 제인"을 위해서 피아노 피는 법과 영국식 억양을 배웠다.
그녀의 오빠인 마이클은 작가이고, 남동생 토마스는 배우이다.
그녀의 바스트 사이즈는 36C 이다.
좋아하는 영화는 "엘리자베스"(Elizabeth, 1998), "스탠 바이 미"(Stand by Me, 1986), "아멜리에"(Le Fabuleux destin d'Amélie Poulain, 2001), "귀여운 여인"(Pretty Woman, 1990), "시티 오브 갓"(Cidade de Deus, 2002)이다.
그녀의 TV 데뷔는 Better Homes and Gardens Real Estate의 광고였다.
스티브 카렐이 주연을 맡은 코믹첩보영화 "겟 스마트"(Get Smart)의 다섯번째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겟 스마트"는 60년대 방영된 동명의 미국 TV 시리즈물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이야기는 좀 더 이 시대에 맞게 변했습니다. 미정부가 CIA 같은 다른 정부조직들에게 자금을 모두 지원하면서 워싱턴 DC에 위치한 비밀 조직 '컨트롤'이 자금 부족에 직면하게 된 것입니다. 영화는 세계를 지배하려는 사악한 집단 KAOS와 그를 막으려는 비밀 정부 조직 '컨트롤'(CONTROL)의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스티브 카렐은 맥스웰 스마트 역을, 앤 해더웨이는 에이전트 99역을 맡았습니다. 또한, 스마트가 같이 일하기를 소망하는 슈퍼스타 요원 에이전트 23역으로 '더 락', 드웨인 존슨가 출연합니다. 영화는 "첫 키스만 50번째"의 피터 시걸이 연출을 맡았으며, 국내에는 오는 6월 19일 개봉합니다.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브루스 올마이티", "에반 올마이티", "댄 인 러브", "더 오피스" 등에서 수많은 관객과 시청자를 포복절도하게 만든 위인(?). 바로 스티브 카렐입니다. 때로는 너무도 고지식하게, 때로는 너무도 순진하게, 그리고 때로는 진지한 상황에서 펼쳐지는 그의 몸개그와 대사는 우리네와 다를바 없이 평범한 그의 모습과 겹쳐지면서 더욱 큰 웃음을 자아냅니다.
그런 그가 비밀첩보요원으로 돌아왔습니다. 영화 "겟 스마트"에서 스티브 카렐은 미국의 첩보기관인 컨트롤의 요원으로, 현장요원을 너무도 원하나 뛰어난 분석능력이 아까워(진실은?) 꽉 막힌 사무실에서 업무처리만 하는 맥스웰 스마트로 분합니다. 스마트가 현장요원이 되지못해 낙담해 있던 차, 냉전시대 컨트롤의 적이었던 악의 집단 카오스가 활동을 개시하여 모든 컨트롤 요원들을 습격하게 되고, 결국 스마트는 에이전트 86이 되어 미모의 여성요원 99(앤 해더웨이 분)와 함께 카오스에 맞서게 됩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은 여타 첩보물과 비슷한 구조입니다.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악의 집단이 태동하고, 그것을 막기 위해 적의 본거지로 침투해 활약을 펼치는 요원들, 그리고 위기, 배신, 최후의 영광의 승리..차이가 있다면 이런 흐름에 코메디가 가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바로 스티브 카렐이 있습니다. 이 영화의 대부분의 코메디는 극의 주인공인 맥스웰 스마트에 집중됩니다. 진지한 순간에서 어김없이 터지는 몸개그, 어처구니 없는 상황들. 그럼에도 전혀 개의치 않고 진지한 그 코믹씬의 주동인물 맥스웰 스마트(!). 이런 캐릭터에 딱 맞는 스티브 카렐이 이 배역을 맡음으로 인해서 폭소의 세기는 더욱 더 커집니다. (이건 기존의 스티브 카렐을 알던 이나 모르던 이나 똑같을 것입니다. 글의 가장 처음에 언급했던 내용으로 인해 말이죠.) 웃음을 유발하는 장치들도 미국 코메디에서 많이 나오는 화장실/섹스유머, 자기들끼리의 언어유희와는 거리가 멀어(아예 없지는 않지만요.) 한국관객에게도 충분한 즐거움을 누릴 꺼리를 제공하고 말이죠. 거기에 더해 다른 요소이긴 하지만, 에이전트99 역의 앤 해더웨이의 기존과는 다른 섹시하고 도도한 모습도!
"겟 스마트"는 웃음을 전적으로 지향하는 영화입니다. 그러다보니 냉전 이후 잠잠했던 카오스가 왜 다시 활동을 개시했는지, 배신이 왜 일어났는지 등의 몇몇 자세한 내막은 가볍게 스킵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야기가 조금 헐거워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영화 내에서 몇몇 패러디 장면 등이 등장하고, 주변 인물들이 노력은 해보지만 스티브 카렐 혼자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모습은 약간의 아쉬움을 자아내구요.
이같은 아쉬움이 있지만, 단순히 웃음면으로 봤을 때 "겟 스마트"는 지금까지의 올 한해 영화 중 가장 웃긴(!) 영화 중 하나임에 분명합니다. 또한, 스티브 카렐의 진가가 빛나는 영화로, 그의 팬들이라면 그러한 점에서라도 큰 만족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 "무한도전"식의 몸개그에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시는 분들에게라면 피하셔야 할 영화일 수도 있겠지만요. 저요? 스티브 카렐-앤 해더웨이 체제로 후속작 만들어줘요~
P.S 빌 머레이가 깜짝 카메오 출연합니다. P.S2 영화를 보고 유튜브에서 원 TV 시리즈를 찾아보니, 영화에서 과거 시리즈의 여러 부분을 차용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과거 시리즈에 대한 오마주라고 할까요? 기지로 들어가는 오프닝이라던지, 영화 초반에 컨트롤에 남아있는 과거 유산이라고 보여주는 자동차, 옷, 비밀장치된 신발. 그리고 맥스웰 스마트의 여러 대사, 에이전트99가 임무 중 잠시 썼던 가발의 스타일 등. P.S3 국내 개봉일은 오는 6월 19일입니다.
스티브 카렐이 주연을 맡은 코믹첩보영화 "겟 스마트"(Get Smart) 속 영상이 야후! 무비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대활약을 펼쳐보이는 듯 하던 맥스웰 스마트(스티브 카렐 분)... 하지만, 역시나네요.
"겟 스마트"는 60년대 방영된 동명의 미국 TV 시리즈물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이야기는 좀 더 이 시대에 맞게 변했습니다. 미정부가 CIA 같은 다른 정부조직들에게 자금을 모두 지원하면서 워싱턴 DC에 위치한 비밀 조직 '컨트롤'이 자금 부족에 직면하게 된 것입니다. 영화는 세계를 지배하려는 사악한 집단 KAOS와 그를 막으려는 비밀 정부 조직 '컨트롤'(CONTROL)의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스티브 카렐은 맥스웰 스마트 역을, 앤 해더웨이는 에이전트 99역을 맡았습니다. 또한, 스마트가 같이 일하기를 소망하는 슈퍼스타 요원 에이전트 23역으로 '더 락', 드웨인 존슨가 출연합니다. 영화는 "첫 키스만 50번째"의 피터 시걸이 연출을 맡았으며, 국내에는 오는 6월 19일 개봉합니다.
스티브 카렐이 주연을 맡은 코믹첩보영화 "겟 스마트"(Get Smart)의 네번째(티저를 제외하면 세번째)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하지만, 새로 추가된 장면은 거의 없습니다.)
"겟 스마트"는 60년대 방영된 동명의 미국 TV 시리즈물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이야기는 좀 더 이 시대에 맞게 변했습니다. 미정부가 CIA 같은 다른 정부조직들에게 자금을 모두 지원하면서 워싱턴 DC에 위치한 비밀 조직 '컨트롤'이 자금 부족에 직면하게 된 것입니다. 영화는 세계를 지배하려는 사악한 집단 KAOS와 그를 막으려는 비밀 정부 조직 '컨트롤'(CONTROL)의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스티브 카렐은 맥스웰 스마트 역을, 앤 해더웨이는 에이전트 99역을 맡았습니다. 또한, 스마트가 같이 일하기를 소망하는 슈퍼스타 요원 에이전트 23역으로 '더 락', 드웨인 존슨가 출연합니다. 영화는 "첫 키스만 50번째"의 피터 시걸이 연출을 맡았으며, 국내에는 오는 6월 19일 개봉합니다.
스티브 카렐이 주연을 맡은 코믹첩보영화 "겟 스마트"(Get Smart)의 새로운 스틸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우수운(?) 포즈를 진지하게 취하고 있는 스티브 카렐과 섹시한 앤 해더웨이의 모습이 보이네요.
"겟 스마트"는 60년대 방영된 동명의 미국 TV 시리즈물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이야기는 좀 더 이 시대에 맞게 변했습니다. 미정부가 CIA 같은 다른 정부조직들에게 자금을 모두 지원하면서 워싱턴 DC에 위치한 비밀 조직 '컨트롤'이 자금 부족에 직면하게 된 것입니다. 영화는 세계를 지배하려는 사악한 집단 KAOS와 그를 막으려는 비밀 정부 조직 '컨트롤'(CONTROL)의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스티브 카렐은 맥스웰 스마트 역을, 앤 해더웨이는 에이전트 99역을 맡았습니다. 또한, 스마트가 같이 일하기를 소망하는 슈퍼스타 요원 에이전트 23역으로 '더 락', 드웨인 존슨가 출연합니다. 영화는 "첫 키스만 50번째"의 피터 시걸이 연출을 맡았으며, 북미 기준 2008년 6월 20일 개봉 예정입니다.
스티브 카렐이 주연을 맡은 코믹첩보영화 "겟 스마트"(Get Smart)의 세번째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첫번째는 티저, 그 이후로 정식 예고편입니다.) 새로운 예고편이긴 한데, 이전의 예고편과 딱히 많이 차이나지는 않습니다.
"겟 스마트"는 60년대 방영된 동명의 미국 TV 시리즈물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이야기는 좀 더 이 시대에 맞게 변했습니다. 미정부가 CIA 같은 다른 정부조직들에게 자금을 모두 지원하면서 워싱턴 DC에 위치한 비밀 조직 '컨트롤'이 자금 부족에 직면하게 된 것입니다. 영화는 세계를 지배하려는 사악한 집단 KAOS와 그를 막으려는 비밀 정부 조직 '컨트롤'(CONTROL)의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스티브 카렐은 맥스웰 스마트 역을, 앤 해더웨이는 에이전트 99역을 맡았습니다. 또한, 스마트가 같이 일하기를 소망하는 슈퍼스타 요원 에이전트 23역으로 '더 락', 드웨인 존스가 출연합니다. 영화는 "첫 키스만 50번째"의 피터 시걸이 연출을 맡았으며, 북미 기준 2008년 6월 20일 개봉 예정입니다.
스티브 카렐이 주연을 맡은 코믹첩보영화 "겟 스마트"(Get Smart)의 두번째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겟 스마트"는 60년대 방영된 동명의 미국 TV 시리즈물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이야기는 좀 더 이 시대에 맞게 변했습니다. 미정부가 CIA 같은 다른 정부조직들에게 자금을 모두 지원하면서 워싱턴 DC에 위치한 비밀 조직 '컨트롤'이 자금 부족에 직면하게 된 것입니다. 영화는 세계를 지배하려는 사악한 집단 KAOS와 그를 막으려는 비밀 정부 조직 '컨트롤'(CONTROL)의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스티브 카렐은 맥스웰 스마트 역을, 앤 해더웨이는 에이전트 99역을 맡았습니다. 또한, 스마트가 같이 일하기를 소망하는 슈퍼스타 요원 에이전트 23역으로 '더 락', 드웨인 존스가 출연합니다. 영화는 "첫 키스만 50번째"의 피터 시걸이 연출을 맡았으며, 북미 기준 2008년 6월 20일 개봉 예정입니다.
스티브 카렐이 주연을 맡은 코믹첩보영화 "겟 스마트"(Get Smart)의 정식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겟 스마트"는 60년대 방영된 동명의 미국 TV 시리즈물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이야기는 좀더 이 시대에 맞게 변했습니다. 미정부가 CIA 같은 다른 정부조직들에게 자금을 모두 지원하면서 워싱턴 DC에 위치한 비밀 조직 '컨트롤'이 자금 부족에 직면하게 된 것입니다. 영화는 세계를 지배하려는 사악한 집단 KAOS와 그를 막으려는 비밀 정부 조직 '컨트롤'(CONTROL)의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스티브 카렐은 맥스웰 스마트 역을, 앤 해더웨이는 에이전트 99역을 맡았습니다. 또한, 스마트가 같이 일하기를 소망하는 슈퍼스타 요원 에이전트 23역으로 '더락', 드웨인 존스가 출연합니다. 영화는 "첫 키스만 50번째"의 피터 시걸이 연출을 맡았으며, 북미 기준 2008년 6월 20일 개봉 예정입니다.
스티브 카렐이 주연을 맡은 코믹첩보영화 "겟 스마트"(Get Smart)의 새로운 스틸 사진 2장이 공개되었습니다.
2장이긴 한데, 두번째 사진은 이전에 공개된 티져 예고편의 모습이네요.
"겟 스마트"는 60년대 방영된 동명의 미국 TV 시리즈물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이야기는 좀더 이 시대에 맞게 변했습니다. 미정부가 CIA 같은 다른 정부조직들에게 자금을 모두 지원하면서 워싱턴 DC에 위치한 비밀 조직 '컨트롤'이 자금 부족에 직면하게 된 것입니다. 영화는 세계를 지배하려는 사악한 집단 KAOS와 그를 막으려는 비밀 정부 조직 '컨트롤'(CONTROL)의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스티브 카렐은 맥스웰 스마트 역을, 앤 해더웨이는 에이전트 99역을 맡았습니다. 또한, 스마트가 같이 일하기를 소망하는 슈퍼 요원 에이전트 23역으로 '더락', 드웨인 존스가 출연합니다. 영화는 "첫 키스만 50번째"의 피터 시걸이 연출을 맡았으며, 북미 기준 2008년 6월 20일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