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트레져

두 편의 작품으로 전세계에서 7억 달러가 넘는 큰 흥행을 이루워낸 "내셔널 트레져" 시리즈의 차기작에 관련된 소식으로, IGN이 감독 존 터틀타웁과의 "내셔널 트레져 : 비밀의 책" DVD 및 차기작 관련하여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존 터틀타웁은 미국의 짧은 역사 속에서 소재를 찾아내는게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매번 힘듭니다. 각 영화 때마다 항상 필요한 아주 작은 그 어떤 것이라도 찾아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매달리곤 하죠. 그래서 각 영화를 끝날 때마다 우리가 생각해낼 수 있는 아이디어는 줄어만 갑니다. 우리가 좀 더 국외로 관심을 돌린다면, 차기작이 진행될 수 있을 겁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을 만들고 싶고,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모두가 궁금해하는 것이겠죠. 우리가 다른 영화들보다 훨씬 놀라운 스토리와 훌륭한 캐릭털르 만들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만들지 않을 겁니다

현재의 루머로는 "내셔널 트레져"의 세번째 작품은 그 범위가 미국 외로 넓어져, 게이츠 가족이 이스터섬에 가 잃어버린 대륙, 아틀란티스를 찾는 내용을 다룰 것이라고 합니다. 감독 존 터틀타웁가 언급한 내용을 보면, 루머대로 3편은 역시 미국 밖으로 나가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비밀의 책 47페이지의 내용은 아트란티스 대륙 혹은 다른 바다 속에 가라 앉은 문명에 대한 것이려나요.

두 편의 작품으로 전세계에서 7억 달러가 넘는 큰 흥행을 이루워낸 "내셔널 트레져" 시리즈의 차기작이 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관련 사이트인 Cinema Blend에 따르면, "내셔널 트레져 : 비밀의 책" DVD 발매 홍보를 위한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감독 존 터틀타웁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몇년 걸릴 것 같습니다. 적어도 2009년 까지는괜찮은 아이디어를 내고, 이걸 발전시켜 더 복잡하고 지능적인 퍼즐을 구성할 것 같고, 그리고 나서는 준비 및 캐스팅 등... 3년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또한, 존 터틀타웁은 차기작이 돈을 위해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아니라고 덧붙였으며, 자신이 이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의 감독을 맡을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3편에 대한 루머는 이전에도 있었는데, 과연 어떤 내용을 다룰지는 계속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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