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엘프먼

"심슨 가족", "배트맨", "굿 윌 헌팅", "유령 신부" 등으로 유명한 영화음악가 대니 엘프먼이"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Terminator Salvation, 이하 터미네이터4)의 스코어를 맡게 되었습니다.

대니 엘프먼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의 레드 카펫에서 MTV News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혔습니다. 엘프먼은 또한, 이전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 사용되었던 브래드 피델의 오리지널 테마가 이번 영화에는 사용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습니다.

논의를 해 보고, 적합하다고 생각된다면 (피델의 오리지널 테마를) 사용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 외에 영화의 사운드트랙은 영화에도 출연하는 힙합 스타 커먼이 맡을 것으로 보이며, 맥지가 연출을 맡은 이번 "터미네이터4"는 북미기준 5월 22일 개봉합니다.


휴 잭맨

울버린 휴 잭맨이 전설적인 마술사 후디니로 변신합니다. 단, 스크린이 아닌 뮤지컬 무대에서입니다.

휴 잭맨은 그의 최신작 "오스트레일리아"의 프리미어에서 마술사 해리 후디니의 삶을 다룬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뮤지컬은 영화 음악가로 특히 유명한 대니 엘프먼이 작곡을 맡을 것이라고 합니다.

휴 잭맥은 무대에서 후디니의 마술을 선보일 예정이라, 실제 마술사인 릭 제이에게 마술기법을 배웠다고 하는군요. 후디니는 기상천외한 탈출 마술 등으로 큰 명성을 떨쳤던 마술사로 최근에는 영화 "데스 디파잉 : 어느 마술사의 사랑"에서 그를 다루기도 했습니다.

휴 잭맥은 이전 크리스토퍼 놀란의 "프레스티지"에서 마술사 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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