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런 린 보우즈만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쏘우2,3,4"의 대런 린 보우즈만이 잠수함을 배경으로 한 헤이스트 필름, "아쿨라"(Akula)의 연출을 맡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해저 600m의 잠수함 안에서 전직 범죄자가 마약단속박의 여성요원과 힘을 합쳐 다이아몬트를 훔쳐내는 이야기를 그릴 것이라고 합니다.

보우즈만은 이 영화에 대해 어두운 편이지만, 색다른 영화가 될 것이며, 곧 제작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쿨라"에는 "레지던트 이블"의 폴 W. S. 앤더슨이 제작자로 참여합니다.


"쏘우 2,3,4"의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이 연출을 맡은 호러 락 뮤지컬 영화 "리포! 더 제네틱 오페라"(Repo! The Genetic Opera)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때는 지금으로부터 멀지 않은 미래, 인류는 장기기능 부전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합니다. 과학자들은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인공장기를 대량으로 생산하게 되고, 이 인공장기를 만들어 파는 진코(GeneCo)라는 기업이 생기게 됩니다. 진코는 이 인공장기와 치료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업답게 이 인공장기는 당연히 돈이 필요한데, 인공장기를 통한 치료 후에 그 비용을 갚지 못하면, 그 장기는 도로 회수됩니다. 그런 진코의 인공장기 회수를 돕는 합법적 킬러가 리포맨입니다.

세상은 온통 외과수술 천지이고, 사람들은 진통제에 중독되어가며 살인이 판을 칩니다. 실로 월래스라는 17세 소녀는 희귀한 혈액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아버지 네이선에 의해 외부 세계와 단절된 체, 집에서 보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집을 떠나 바깥 세상을 경험해보고 싶어하며, 그녀 가족의 비밀에 궁금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버지 네이선은 리포맨으로 그의 다음 타켓은 블라인드 맥이라는 여성입니다. 그녀는 네이선의 죽은 아내의 친구였으며, 실로의 대모입니다.

진코의 회장인 로티가 죽자, 그의 딸인 앰버와 아들인 루이지, 파비는 누가 진코를 이끌어갈지를 두고 싸움을 벌입니다.

등장인물들의 모든 이야기는 많은 이들이 기대하던 제네틱 오페라에서 서로 엮이고 합쳐집니다.

영화에서 실로는 알렉스 베가가, 네이선은 앤서니 헤드, 블라인드 맥은 사라 브라이트만, 앰버는 패리스 힐튼이 연기합니다.


"리포! 더 제네틱 오페라"는 북미기준 11월 7일 개봉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