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와 나"의 제니퍼 애니스톤과 "다크 나이트"의 아론 에크하트가 주연을 맡은 로맨스물 "러브 해픈즈"(Love Happen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2년 전 아내를 잃은 버크(아론 에크하트 분)는 그를 계기로 희망과 긍정의 마인드를 가지는 내용을 담은 책을 쓰고 그 책은 베스트셀러가 됩니다. 그로 인해 강연회를 다니던 버크는 시애틀에 강연회를 위해 들렀다 자신의 강연회에 참석했던 엘로이즈(제니퍼 애니스톤 분)라는 여성을 만나게 되고 그녀와 만남을 이어갑니다. 그 과정에서 버크는 아직도 자신이 아내의 죽음이라는 현실에 당당히 맞서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엘로이즈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사랑을 찾게 됩니다.


감독 브랜든 캠프의 연출 데뷔작인 "러브 해픈즈"는 북미 기준 9월 18일 개봉합니다.

분노의 핑퐁
영화 "분노의 핑퐁"은 헐리우드에서도 나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B급 코메디 장르의 영화입니다. 스포츠라는 소재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는 벤 스틸러의 "피구의 제왕"이나 윌 페럴의 "블레이드 오브 글로리"를 떠올릴 수도 있겠습니다. 그 영화들만큼 웃기다거나 재밌지가 않다는 점이 걸리긴 하지만 말입니다.

때는 1988년 서울올림픽. 천재적인 탁구 실력으로 12세에 세계 재패를 눈앞에 둔 랜디 데이토나가 보입니다. 하지만,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그는 패하고 아버지를 잃습니다. 그로부터 19년이 지난 후, 과거의 귀여운 꼬마는 간데없고 헝클어진 머리에 배불뚝이 뚱보가 쇼무대에 서있습니다. 랜디는 그렇게 망가진체 세월을 보내고 있던 중 FBI의 요청으로 미스터 펭이라는 괴사나이를 체포하기 위한 작전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펭이 주최하는 탁구대회에 참가하는 것입니다.

이런 류의 영화들이 그렇기도 하고 이런 영화에서 관객들이 바라고 있지도 않듯이 이야기의 개연성은 별 상관이 없습니다. 어떤 황당한 상황이 전개되어 어떻게 웃겨줄지가 관건입니다. 영화의 주연인 랜디 역의 댄 포글러는 외모로만 본다면, 그리고 영국 하드록 밴드 데프 레파드의 음악에 맞춰 탁구채로 연주하는 흉내를 내는 것을 보자면 마치 잭 블랙과도 닮아보이지만, 잭 블랙에게서 웃음기를 싹 뺀 버전이라고 하면 좋을 듯 합니다.

이 영화에서 랜디 역의 댄 포글러가 결정적으로 웃기는 장면은 없습니다. 펭 역으로 등장해 괴상한 헤어스타일과 복장으로 망가져주는 크리스토퍼 월켄과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우리말 대사, "히어로즈"의 마시 오카의 카메오 등장 정도만이 아주 잔잔한 웃음을 제공해 줍니다.

웃음기가 쫙 빠진 코메디 영화 속 황당한 상황를 보고 있는 관객들은 그저 낯부끄러울 뿐입니다. 정형돈 씨는 안웃긴게 컨셉이라, 그리고 그 컨셉을 통해 역설적으로 웃기기라도 하지, 코메디 영화가 웃음이 없으면 이거 좀 문제있잖습니까.

P.S 사실 이런 류를 좋아해서 나름 개봉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전에 보니 2월 5일 개봉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어서 예매하려고 찾아보니 없던 차에 애초 개봉일이었던 날에 시사회를 통해 보게 되었네요. 그럼 개봉은 언제일까요?

영화 "스타워즈"의 열혈 팬보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팬보이"(Fanboys)의 클립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의 배경은 "스타워즈 EP1: 보이지 않는 위협"이 개봉하기 이전으로 스타워즈 팬보이인 한 친구들이 영화의 개봉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안달이 나 미국을 가로질러 '스카이워커 랜치'(루카스필름 본사)에 침입해 "스타워즈EP1"의 필름을 훔쳐내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팬보이"에는 샘 헌팅턴, 크리스 마켓, 댄 포글러, 크리스틴 벨이 출연하며, 그 외에도 여러 배우들이 카메오 출연합니다.


영화 "팬보이"는 북미기준 2009년 2월 6일 개봉합니다. 국내에서도 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영화 "스타워즈"의 열혈 팬보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팬보이"(Fanboy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의 배경은 "스타워즈 EP1: 보이지 않는 위협"이 개봉하기 이전으로 스타워즈 팬보이인 한 친구들이 다른 친구가 암으로 오래살지 못할 것을 알고는 미국을 가로질러 '스카이워커 랜치'(루카스필름 본사)에 침입해 "스타워즈EP1"의 필름을 훔쳐내어 그 친구에게 보여주려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팬보이"에는 샘 헌팅턴, 크리스 마켓, 댄 포글러, 크리스틴 벨이 출연하며, 그 외에도 여러 배우들이 카메오 출연합니다.


영화 "팬보이"는 북미기준 2009년 2월 6일 개봉합니다.


영화 "스타워즈"만큼 열렬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을 가진 영화도 드뭅니다. 그런 "스타워즈"의 팬보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팬보이"(Fanboys)의 첫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영화의 배경은 "스타워즈 EP1: 보이지 않는 위협"이 개봉하기 이전으로 스타워즈 팬보이인 한 친구들이 다른 친구가 암으로 오래살지 못할 것을 알고는 미국을 가로질러 '스카이워커 랜치'(루카스필름 본사)에 침입해 "스타워즈EP1"의 필름을 훔쳐내어 그 친구에게 보여주려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팬보이

아래는 이전에 공개되었던 예고편입니다. (후반부에 동영상 자체의 오류가 있습니다.)


"팬보이"에는 샘 헌팅턴, 크리스 마켓, 댄 포글러, 크리스틴 벨이 출연하며, "슈퍼배드"의 세스 로건과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랜도 역을 맡았던 빌리 디 윌리엄스 등이 카메오 출연합니다.

애초 이 영화는 북미기준 올해 1월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어 북미기준 2009년 2월 6일 개봉할 예정입니다.

샌디에이고에서 열리고 있는 코믹콘 2007에서 드림웍스의 3D애니메이션 <쿵푸 판다>의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쿵푸 판다는 평화의 계곡에 사는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동물인 판다, 포가 어느새 다가운 적의 위협에 맞서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주인공 판다인 포의 목소리는 잭 블랙이 연기하고, 성룡, 더스틴 호프만, 루시 리우, 이안 맥쉐인, 안젤리나 졸리, 댄 포글러가 목소리로 참여합니다. 정말 빵빵하네요.

<쿵푸 판다>는 2008년 6월 6일 개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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