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브로의 유명한 장난감을 바탕으로 영화화되는 "지 아이 조 : 전쟁의 서막"(G.I. Joe: The Rise of Cobra)의 두번째 정식 극장용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G.I. 조 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엘리트 군사팀이 'The Pit'라는 작전명 아래 악명 높은 군수업자들로 이루어진 사악한 적들을 상대한다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채닝 테이텀, 시에나 밀러, 데니스 퀘이드, 조셉 고든 레빗 등이 출연하고 이병헌이 스톰 섀도우 역으로 등장합니다.


최근에는 영화가 재앙급의 형편없는 완성도로 테스트 시사회에서 관객들이 평이 바닥이라는 이유로 편집단계에서 감독인 스티븐 소머즈가 해고되었다는 이야기가 돌았으나 공개된 한 테스트 시사 리뷰에 따르면 결과물이 썩 좋은 것은 아니나 그렇다고 재앙급은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지 아이 조 : 전쟁의 서막"은 북미기준 오는 8월 7일 개봉합니다.


하스브로의 유명한 장난감을 바탕으로 영화화되는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G.I. Joe: The Rise of Cobra)의 새로운 캐릭터 포스터 5종이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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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G.I. 조 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엘리트 군사팀이 'The Pit'라는 작전명 아래 악명 높은 군수업자들로 이루어진 사악한 적들을 상대한다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에는 채닝 테이텀, 시에나 밀러, 데니스 퀘이드, 조셉 고든 레빗 등이 출연하며, 이병헌이 스톰 섀도우 역으로 등장합니다.

최근에는 영화가 재앙급의 형편없는 완성도로 테스트 시사회에서 관객들이 평이 바닥이라는 이유로 편집단계에서 감독인 스티븐 소머즈가 해고되었다는 이야기가 돌았으나 공개된 한 테스트 시사 리뷰에 따르면 결과물이 썩 좋은 것은 아니나 그렇다고 재앙급은 아니라는 정도여서 해고 소식은 그저 루머로 치부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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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은 북미기준 오는 8월 7일 개봉합니다.


스티븐 소머즈 G.I. 조: 라이즈 오브 코브라

국내에는 이병헌의 출현으로 더욱 알려진 액션 영화 "G.I. 조: 라이즈 오브 코브라"(G.I. Joe: The Rise of Cobra)에 대한 흉흉한 루머가 전해졌습니다.

바로 감독인 스티븐 소머즈가 해고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같은 이야기는 Don Murphy's message boards(현재는 접속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Endtimes이라는 작성자가 올린 글의 일련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G.I. 조: 라이즈 오브 코브라"의 테스트 시사회 결과 관객들의 평점에 있어서 역대 파라마운트 영화 중 최하의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에 따라서 스티븐 소머즈는 해고되었고, 편집실에서 쫓겨났다고 합니다.

결국 스튜어트 베어드라는 이런 망가진 영화를 수정해주는 ('fixer'라고 한다고 합니다.) 편집자가 고용되어서 현재 이 영화가 개봉할 수 있을지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는 와중에 제작자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제작자이기도 합니다.)는 그의 힘이 더 이상 이 영화에는 필요없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스티븐 소머즈의 경우 에이전트의 의견대로 워너에서 만들게 될 "타잔"의 작업에 합류했다가 해고 소식이 헐리우드 내에 퍼지기 시작하자 다시 편집실로 불러들여졌으나, 그것은 그냥 '모양새'만 그럴 뿐 여전히 편집은 스튜어트 베어드가 편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앞서 밝혔듯이 어떤 그럴듯한 확증이나 물증이 없는 말 그대로의 루머일 뿐입니다. 이 루머가 말도 안되는 헛소리일지, 아니면 진짜일지는 시간이 좀 더 흘러 어떤 공식적인 반응이나 대응이 있어야 확인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아무리 그래도 개봉을 얼마 앞둔 시기에 한두푼 든 영화도 아닌데 (-) 요인으로 작용할 일을 스튜디오가 굳이 할 필요가 있나 생각됩니다. 즉, 그저 악의적인 헛소문이 아닐까 판단됩니다. 하지만, "G.I. 조 :라이즈 오브 코브라"의 영상이 공개된 후, 해외에서는 반응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러한 낮은 기대치가 이런 소문을 나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G.I. 조: 라이즈 오브 코브라"는 하스브로의 장난감 캐릭터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화화하는 작품으로 G.I. 조 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엘리트 군사팀이 'The Pit'라는 작전명 아래 악명 높은 군수업자들로 이루어진 사악한 적들을 상대한다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에는 채닝 테이텀, 시에나 밀러, 데니스 퀘이드, 조셉 고든 레빗 등이 출연하며, 이병헌이 스톰 섀도우 역으로 등장하며, 북미기준 8월 7일 개봉합니다.


하스브로의 유명한 장난감을 바탕으로 영화화되는 "G.I. 조 : 라이즈 오브 코브라"(G.I. Joe: The Rise of Cobra)의 인터내셔널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G.I. 조 : 라이즈 오브 코브라

영화는 G.I. 조 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엘리트 군사팀이 'The Pit'라는 작전명 아래 악명 높은 군수업자들로 이루어진 사악한 적들을 상대한다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에는 채닝 테이텀, 시에나 밀러, 데니스 퀘이드, 조셉 고든 레빗 등이 출연하며, 이병헌이 스톰 섀도우 역으로 등장합니다.

"미이라 1,2"의 스티븐 소머즈가 연출을 맡은 "G.I. 조 : 라이즈 오브 코브라"는 북미기준 8월 7일 개봉합니다.

하스브로의 유명한 장난감을 바탕으로 영화화되는 "G.I. 조 : 라이즈 오브 코브라"(G.I. Joe: The Rise of Cobra)의 스팟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스팟 영상은 슈퍼볼 중계로도 전파를 탈 예정입니다.

영화는 G.I. 조 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엘리트 군사팀이 'The Pit'라는 작전명 아래 악명 높은 군수업자들로 이루어진 사악한 단체를 상대한다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에는 채닝 테이텀, 시에나 밀러, 데니스 퀘이드, 조셉 고든 레빗 등이 출연하며, 이병헌이 스톰 섀도우 역으로 등장합니다.

"미이라 1,2"의 스티븐 소머즈가 연출을 맡은 "G.I. 조 : 라이즈 오브 코브라"는 북미기준 8월 7일 개봉합니다.


스마트 피플
과연 스마트한 사람이란 무엇일까요?

여기에 대학에서 문학을 가르치는 한 교수가 있습니다. 교수라...직업만으로도 왠지 스마트해보입니다. 그리고 그의 딸을 봅시다. 그녀는 청년공화당원모임의 멤버이자, 멘사회원이고 SAT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스탠포드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교수의 이름은 로렌스 웨더홀드입니다. 아침에 학교에 와 차를 주차하면서는 심술맞게 자리를 두칸이나 차지하고, 자기 학생들의 이름은 전혀 외우지 못하며, 수업시간에는 오로지 자신만 줄줄 이야기할뿐 학생들과 소통하지 못하고 성격은 거만합니다. 또한 죽은 아내와의 추억때문에 다른 사랑을 만날 용기도 가지지 못하며, 자신의 아들, 딸의 일에마저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그의 딸의 이름은 바네사입니다. 그녀는 독단적이고 역시나 거만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공부는 잘하지만, 성격으로 인해 그녀는 모든 일에 있어 혼자이며, 점심시간에도 혼자 밥을 먹습니다.

이 두 부녀의 교수라는 직업이나, 멘사회원에 SAT 만점을 받는 모습은 말그대로 스마트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대인관계는 스마트와는 거리가 멉니다. 바네사는 아버지에게 그가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머리는 물론 좋지만, 이들의 대인관계는 빵점에 가깝습니다. 그런 이들 앞에 로렌스에게 10년전에 수업을 들었던 여의사 자넷과 로렌스의 입양된 남동생 척이 등장합니다. 자넷을 통해 로렌스는 새로운 사랑과 자신의 문제점에 대해 알게되고, 바네사는 척을 통해서 조금더 다양한 세상과 열린 관계에 대해 알아갑니다. 그러한 내적인 안정, 그리고 다른 이들과의 소통이 머리의 영리함보다도 좀 더 스마트한 사람을 만드는 요소일 것입니다.

영화는 크게는 로렌스-자넷, 바네사-척의 관계를 통해 전개됩니다. 로렌스와 자넷의 모습이 일종의 로맨스물이라면, 바네사와 척의 이야기는 성장담입니다. 영화는 이러한 이야기를 적절히 교차하면서 무난하게 전개해나갑니다. 하지만, 그저 무난할 뿐이지 영화의 주제도 그렇고 그 속의 이야기는 다분히 진부하고 별 특색이 없습니다. 너무 틀에 박힌 이야기라고 할까요.

그렇다보니 다소 심심하게 느껴지는 이 영화지만, 배우들의 호연은 눈에 띄는 요소입니다. 배역을 위해 10kg이 넘게 찌웠다는 데니스 퀘이드(아무리 생각해도 배에 뭐 집어넣은것 같은)나 엉뚱한 삼촌 역을 연기한 토마스 헤이든 처치. 그리고 그 중에서도 이미 "주노"로 자신의 이름을 알린 엘렌 페이지의 모습이 크게 보입니다. 공부만 알고, 독단적이고, 그 와중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바네사의 모습을 엘렌 페이지는 더없이 훌륭하게 연기해내고 있습니다. "주노" 때도 그러했지만, 미국 인디영화계가 발굴해낸 이 여배우로 인해 미국영화계는 조금 더 풍성해질 것 같습니다.

P.S ...뭐, 실토하자면 이 영화를 본 이유는 오로지 엘렌 페이지 때문에..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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