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시볼드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반지의 제왕"의 피터 잭슨이 연출을 맡아 영화화 한 "러블리 본즈"(The Lovely Bones)의 정식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러블리 본즈

"러블리 본즈"는 14살의 나이에 이웃집 남자에게 성폭행당한 뒤 살해된 '수지'라는 소녀가 죽은 뒤 천국에서 이 세상을 내려다보며 들려주는 그녀 자신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주인공 수지 역은 "어톤먼트"의 시얼샤 로넌이, 그녀의 아버지와 어머니 역은 각각 마크 월버그와 레이첼 바이즈가 연기합니다.

"러블리 본즈"는 북미기준 12월 11일 개봉합니다.


살해당한 14세 소녀가 하늘에서 자신의 가족과 살인자들을 내려다보는 내용의 앨리스 시볼드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피터잭슨 감독의 "러블리 본즈"의  남자주인공이 교체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소녀의 아버지인 잭 샐몬 역은 "노트북", "라스 앤 더 리얼 걸"의 라이언 고슬링이 맡을 예정이이었습니다.

하지만, 버라이어티지의 소식에 따르면, 촬영을 앞둔 상태에서, 라이언 고슬링 대신 마크 월버그가 잭 샐몬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라이언 고슬링은 잭 샐몬 역을 위해 9kg 이상 살을 찌우기도 했는데요, 버라이어티지에 따르면 '창작에 관한 의견 차이'가 그 원인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은 좀 더 시간이 흘러봐야 알게 될 것 같습니다.

러블리 본즈

2007/10/21 - [Movie/Trivia] - 2008년 당신이 꼭 봐야할 영화 55편!
2007/10/09 - [Movie/News] - 라이언 고슬링, "러블리 본즈"를 위해 살을 찌우다

피터 잭슨의 "러블리 본즈"(The Lovely Bones)에서 잭 샐몬을 연기할 라이언 고슬링이 배역을 위해 살을 찌웠다고 밝혔습니다.

"러블리 본즈"는 살해당한 14세 소녀가 하늘에서 자신의 가족과 살인자들을 내려다보는 내용으로 앨리스 시볼드가 쓴 2002년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고슬링은 죽은 소녀의 아버지 역을 맡았습니다.

"이것은 참 힘든 일이다. 왜냐하면, "라스 앤 더 리얼 걸"을 위해 살을 찌웠고, 그 후 다시 뺐는데, 이번에는 그때보다 더 많이 살을 찌워야 했기 때문이다."

또한, 고슬링은 "러블리 본즈"로 인해 뉴질랜드에 약간의 작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시다시피, 뉴질랜드는 감독 피터 잭슨의 고향이자 그의 무한한 상상력의 천국입니다. 이에 덧붙여 고슬링은 뉴질랜드에서의 작업은 적은 편이고, 자신은 필라델피아에서 많은 작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피터 잭슨의 "러블리 본즈"는 2008년 개봉 예정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