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월드

블러드 디스거스팅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영화 "언더월드"가 TV 시리즈로 진출할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언더월드" 시리즈의 3편 "언더월드 3 : 라이칸의 반란"(Underworld: Rise of the Lycans, 이하 언더월드3)의 레드카펫 행사 중 시리즈 1,2의 감독이자 이번 3편의 제작자로 참여한 렌 와이즈먼은 TV 시리즈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있어왔으며, 자신 역시 그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단 3편도 케이트 베킨세일이 빠졌고, 그녀 자신이 "언더월드" 시리즈에 흥미가 없어보이니 후속작이든 TV 시리즈든 그녀가 등장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결국 TV 시리즈의 향방은 이번 3편이 어느 정도의 흥행을 거둘지에 달려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이번 "언더월드3"는 북미기준 1월 23일 개봉하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데스 딜러라는, 뱀파이어 중에서도 신분인 높은 소냐는 지도자인 빅터의 딸로, 뱀파이어들의 노예, 라이칸(늑대인간)인 루시안과 연인사이입니다. 소냐와 루시안의 이러한 관계는 이후 수천년을 지속되는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사이의 피맺힌 혈투를 발생시킨 사건의 원인이 됩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이 영화는 일종의 프리퀄격 영화로 중세가 배경입니다.


IESB의 기사에 따르면, <다이하드4.0>의 렌 와이즈 먼이 뉴라인시네마와 XBOX360의 인기 게임인 "기어즈 오브 워" 영화판의 감독에 관한 협의 중이라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3월 20일, 뉴라인시네마는 "기어즈 오브 워"의 영화화 판권을 획득한 것과 <콜레트럴>,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펄의 저주>의 각본가인 Marty Bowen 등이 시나리오오 만들기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뉴라인시네마는 이 영화가 2009년 개봉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작년 11월에 발표된 XBOX360의 게임인 "기어즈 오브 워"는 전세계에서 300만장 이상을 판매고를 기록했고, 지난해 4번째로 많이 팔린 게임입니다. "기어즈 오브 워"는 꾸준히 XBOX Live로 플레이 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감옥에 갇힌 엘리트 전투요원 마커스 피닉스가 외계세력 ‘로커스트(Locust)’의 침략에 맞서 인류를 구하는 내용을 줄거리로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케이트 베켄세일까지 아내로 둔 부러운(부러우면 지는거다!)... 렌 와이즈먼 감독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