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와 악마
전세계적으로 팩션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가 영화화 되었을 때, 흥행은 원작의 인기 만큼이나 만족스러웠지만 영화 자체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사실 원작 자체도 과연 이게 그런 인기를 얻을 작품인가라는 회의가 우선 들었지만("성혈과 성배"에서 훨씬도 전에 제기됐던 소재만 가져와 자극적으로 포장했다는 것은 무시한다 하더라도 소절 자체도 개인적으로 그리 큰 재미를 못 느꼈기 때문입니다.) 톰 행크스와 론 하워드의 조합 때문에 기대를 품었고, 배신 당했습니다.

3년 후 나온 "천사와 악마"는 역시나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댄 브라운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소설 자체는 소설 "다빈치 코드" 이전의 작품이지만 영화로 옮겨오면서는 "다빈치 코드" 이후의 이야기로 탈바꿈 되었습니다.

스위스의 CERN에서 진행되던 빅뱅 실험 중 그 때 생성된 반물질이 사라지고, 과학자 실바노가 살해된체 발견됩니다. 그리고 그의 시체에서 사라진 비밀조직으로 여겨지던 일루미나티의 문장이 발견되고 그로 인해 로버트 랭던이 사건에 관여하게 됩니다. 반물질을 탈취한 인물은 4명의 교황 후보 추기경들을 납치하고, 그들을 살해하고 최종적으로는 바티칸을 파괴하겠다는 협박을 합니다.

원작 소설은 소설의 재미로만 친다면 "다빈치 코드"보다는 나았습니다. "다빈치 코드"보다 긴장감 있었고, 그래서 흥미로웠습니다. 영화는 딱 그만큼만 전작 영화 "다빈치 코드"보다 낫습니다. 영화의 중심은 랭던 일행이 추기경들을 살리기 위해, 그리고 바티칸을 구하기 위해 단서를 좇아 로마를 종횡무진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과정 자체가 다른 어떤 여지 없이 일직선으로 진행되는 단순한 구조로 관객들에게 같이 생각할 여지를 주지않은 점이 아쉽긴 하지만, 그럼에도 영화는 나름 긴박감 넘치게 랭던 일행의 모습을 그립니다. 여기에 그 배경으로 비춰지는 로마의 모습은 또다른 볼거리로 작용합니다. (실내는 대부분 세트였다고 하지만.) 기본적인 영화의 재미를 만드는데는 성공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마무리에서 불만을 가지게 합니다. "다빈치 코드"의 마무리는 말 그대로의 허무함이었다면 이 영화의 마무리는 미심쩍음입니다. 영화는 소설과는 다르게 유언 맥그리거가 연기한 궁무처장과 관련된 중요한 에피소드 하나를 통째로 들어냅니다. 영화 초반에 보여주던, 교황을 아버지처럼 여기던 그의 모습와 더불어 영화의 마무리에 설득력을 실어줄 단서가 사라져버린 것입니다. 영화의 런닝타임을 의식해서였을까요? 꼭 필요한 부분이 빠진지라 아쉬움이 더 큽니다.

이 영화가 분명 만족스러운 영화는 아니지만, 단 하나 크게 만족스러운 것은 하나 있습니다. 톰 행크스가 전작의 그 어색한 헤어스타일을 고수하지 않았습니다. 마..만세?!


"다빈치 코드"의 저자 댄 브라운의 동명을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 "다빈치 코드"의 연출을 맡았던 론 하워드와 주연을 맡았던 톰 행크스가 다시 돌아온 영화 "천사와 악마"(Angels & Demons)의 새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천사와 악마

"천사와 악마"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다음 영화)

카톨릭 교회의 권력이 절대적이었던 1776년, 신에 대한 도전이라는 이유로 억압받던 과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갈릴레오와 코페르니쿠스 등 계몽주의 시대의 저명한 과학자들과 여러 학자들이 일루미나티라는 조직을 비밀리에 결정했다. 그러나 이 지하 조직은 18세기 말에 이르러 정부와 카톨릭 교회의 탄압으로 소멸되었고, 사람에게 점차 그 존재마저 잊혀져갔다. 하버드 대학의 종교학 교수로 재직 중인 로버트 랭던(톰 행크스 분)은 우연히 일루미나티가 다시 부활했다는 증거를 발견하게 되고, 카톨릭 교회를 향한 그들의 복수가 시작되었음을 직감한다. 일루미나티에 의해 곧 엄청난 일이 벌어질 것임을 예측하고 로마로 간 랭던. 그는 그 곳에서 만난 아름답고 신비로운 과학자 비토리아 베트라(아예렛 주어 분)와 함께 지하에 봉인되어 있는 납골당과 무덤, 그리고 폐허가 된 성당 등 과거 일루미나티의 근거지를 찾아 다니며 역사상 가장 강력한 비밀 조직의 행적을 쫓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로마 교황청에서는 수만명의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기 위한 고대 의식이 거행되고, 일루미나티의 공격으로부터 교황청을 구하려던 랭던과 베트라는 400년 이상 감춰져 있던 엄청난 비밀과 직면하게 된다.

영화에는 주인공 랭던 역에 톰 행크스 외에도 교황의 조력자이자 랭던의 수사를 돕는 바티칸 궁무처장 카를로 벤트레스카 역에 이완 맥그리거가 캐스팅되었으며, 북미기준 2009년 5월 15일 개봉합니다.


프로스트 vs 닉슨
"프로스트 vs 닉슨"은 언론이 해야만 하는 역할을 제시해주는 영화도 아니고, 그렇다고 올바른 언론인의 모습에 대해 말하는 영화도 아닙니다. "프로스트 vs 닉슨"은 1977년 있었던 세기의 인터뷰를 통해 언론이 '할 수 있는 일'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미국의 제37대 대통령 리차드 닉슨이 대통력직을 사임합니다. 하지만, 그는 결코 자신이 행한 일을 인정하지도, 사과하지도 않았습니다. 당시 그가 헬기를 타고 백악관을 떠나는 모습을 중계한 방송은 큰 시청률을 기록했는데 그에 관심을 둔 사람이 있었습니다. 영국 출신의 방송인인 데이빗 프로스트입니다. 그는 한때는 미국에서 TV쇼를 진행하며 잘 나가기도 했으나 이제는 영국과 호주에서 그저그런 쇼만 진행해나가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그는 닉슨의 인터뷰를 통해 주목받아 다시 재기를 꿈꾸려 합니다. '재기'. 이런 생각은 그만 한 것이 아닙니다. 프로스트의 인터뷰 제안을 받은 닉슨도 이를 자신의 정계 복귀 발판으로 삼으려고 합니다. 대결을 앞둔 둘은 재기라는 점에서 같은 목표를 두고 맞붙게 됩니다.

영화에서 그려지는 프로스트는 우리가 흔히 이런 류 영화에서 생각할 수 있는 종류의 인물이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그런 종류는 진실을 밝히는 언론정의에 목숨을 거는 타입을 말합니다. 프로스트는 닉슨과의 인터뷰가 기록할 시청률이 우선은 가장 큰 관심입니다. 진실이란 시청자가 원하는 것이고 그것을 통해 시청률을 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보장된 시청률을 통해서야 광고를 따내 제작비를 충당하고 프로스트 자신이 다시 주목받을 수 있습니다. 그의 고민은 현실적입니다. 그런 프로스트가 인터뷰를 구상하게한 시발점인 시청률은 다른 의미로 대중적인 파급력을 뜻합니다. 흔히들 바보상자라고 부르는 TV는 그것이 제공하는 정보를 보는 이들이 믿게 하는 재주가 있으며, 그 보급은 동시다발적고 범위가 넓습니다. 닉슨도 그걸 주목한 것은 물론입니다. 총 네 차례로 계획된 인터뷰에서 세 번은 닉슨의 완승입니다. 심지어 닉슨에게 표를 던지지 않았던 스텝들도 그가 다시 나오면 표를 던지겠다고 말을 할 정도니 말입니다. 프로스트는 궁지에 몰립니다. 이 인터뷰란 그와 닉슨의 대결이고 승자는 오로지 단 한명 뿐입니다. '태양은 단 한사람에게만 비출 것이고, 다른 한사람은 암흑 속에서 잊혀질 것' 입니다. 모든 것을 건 프로스트는 마지막 인터뷰에서 닉슨을 궁지로 봅니다. 그리고 그의 입에서 누구도 듣지 못했던 말이 나오게 합니다. '내 실수요. 내가 정부시스템을 훼손했고, 나와 내 친구들, 그리고 국민들을 실망시켰소. 내 정치생명은 이제 끝이오.' 인터뷰 카메라는, 그리고 영화는 그 대답 후의 리차드 닉슨의 표정을 잡습니다. 그의 침통한 표정을. 영화는 이 장면을 TV의 가장 큰 죄악 혹은 속임수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한 사람의 인생 조차도 간략화시키고 요약시킵니다. 닉슨의 그 표정 하나에 미국인들이 듣고 싶었던 모든 것이 함축되어 시청자들에게, 그리고 이 영화를 보는 관객에게도 전달 됩니다.

"뷰티풀 마인드" 등을 통해 실화를 영화화하는데 재주를 보인 (그리고 나아가 아카데미의 입맛에도 맞춘) 론 하워드 감독은 "퀸"의 피터 모건의 각본에 더해 그런 자신의 솜씨를 선보입니다. 이번 영화는 일종의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극의 중간중간에 프로스트와 닉슨의 주변인물들의 인터뷰 형식을 취한 꼭지를 넣었습니다. 이러한 중간중간의 인터뷰는 극의 부가적인 상황을 효율적으로 정리해주고 때로는 전개과정에서 극을 유연하게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다큐멘터리 형식은 영화에 전체적으로 진실성을 강조해 줍니다. 영화는 이런 다큐멘터리 형식을 빌리면서도 적절히 극적인 상황을 유도하기도 하는데, 마지막 인터뷰 전날 프로스트에게 걸려온 닉슨의 전화를 통해서 인터뷰 자리에서 일종의 대결을 펼치는 두 사람에게서 동질성을 끄집어내기도 합니다. 그것을 통해 프로스트가 포기하고 싶던 상황에서 새로운 탈출구를 찾도록 유도합니다. 실화가 가진 힘과 적절한 극적상황의 덧붙임을 통해 영화는 주제와 흥미를 모두 잡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영화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단연코 프로스트와 닉슨의 마지막 인터뷰일 것입니다. 한스 짐머의 스코어는 두 사람의 대결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여유롭고 자신만만한 닉슨을 연기해온 프랭크 란젤라가 설전 끝에 보이는 침묵과 그 눈빛, 눈동자의 움직임, 표정은 너무도 인상적입니다.

추가적으로 이 영화를 통해서 지금 시점에서 왜 닉슨인가? 라는 의문을 던져볼 수도 있겠습니다. 이 영화는 북미 쪽을 기준으로 하자면 부시의 퇴임을 앞둔 12월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부시는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하야한 닉슨보다도 못한 역대 최저수치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많은 이들이 부시를 닉슨에 비유하며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더해 영화에서는 닉슨 시기의 베트남전쟁과 캄보디아의 영상을 보여주며 '전쟁의 정당화 근거였던 베트남 내 공산군 사령부는 실제 존재하지도 않았다'라고 하는 장면이 부각되는데 이라크와 WMD를 상기한다면 이 영화와 부시의 관계에 대해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영화 이면에 숨겨져있는 이러한 의미가 진짜 이 영화의 의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미스터 부시에게. 당신이 지금은 닉슨이 헬기를 타고 그냥 떠났듯이 그렇게 텍사스로 가겠지만, 당신도 언젠가는 그 과오들을 인정하고 사과할 날이 올 것이오.'

영화가 끝이 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면 자연스레 우리의 현실이 떠오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도 아직 잘못을 사과는 물론 인정하지 않은 전직 대통령이 있습니다.

P.S 시사회를 통해 미리 접한 영화로, 국내에는 오는 3월 5일 개봉합니다.


"다빈치 코드"의 저자 댄 브라운의 동명을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 "다빈치 코드"의 연출을 맡았던 론 하워드와 주연을 맡았던 톰 행크스가 다시 돌아온 영화 "천사와 악마"(Angels & Demons)의 새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천사와 악마"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다음 영화)

카톨릭 교회의 권력이 절대적이었던 1776년, 신에 대한 도전이라는 이유로 억압받던 과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갈릴레오와 코페르니쿠스 등 계몽주의 시대의 저명한 과학자들과 여러 학자들이 일루미나티라는 조직을 비밀리에 결정했다. 그러나 이 지하 조직은 18세기 말에 이르러 정부와 카톨릭 교회의 탄압으로 소멸되었고, 사람에게 점차 그 존재마저 잊혀져갔다. 하버드 대학의 종교학 교수로 재직 중인 로버트 랭던(톰 행크스 분)은 우연히 일루미나티가 다시 부활했다는 증거를 발견하게 되고, 카톨릭 교회를 향한 그들의 복수가 시작되었음을 직감한다. 일루미나티에 의해 곧 엄청난 일이 벌어질 것임을 예측하고 로마로 간 랭던. 그는 그 곳에서 만난 아름답고 신비로운 과학자 비토리아 베트라(아예렛 주어 분)와 함께 지하에 봉인되어 있는 납골당과 무덤, 그리고 폐허가 된 성당 등 과거 일루미나티의 근거지를 찾아 다니며 역사상 가장 강력한 비밀 조직의 행적을 쫓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로마 교황청에서는 수만명의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기 위한 고대 의식이 거행되고, 일루미나티의 공격으로부터 교황청을 구하려던 랭던과 베트라는 400년 이상 감춰져 있던 엄청난 비밀과 직면하게 된다.


영화에는 주인공 랭던 역에 톰 행크스 외에도 교황의 조력자이자 랭던의 수사를 돕는 바티칸 궁무처장 카를로 벤트레스카 역에 이완 맥그리거가 캐스팅되었으며, 북미기준 2009년 5월 15일 개봉합니다.


"다빈치 코드"의 저자 댄 브라운의 동명을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 "다빈치 코드"의 연출을 맡았던 론 하워드와 주연을 맡았던 톰 행크스가 다시 돌아온 영화 "천사와 악마"(Angels & Demons)의 슈퍼볼 스팟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아침에 열린 슈퍼볼 중계 중 전파를 탔습니다.

"천사와 악마"는 저명한 기호학자인 로버트 랭던이 스위스의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에서 일어난 한 물리학자의 살인과 관련해 조사를 의뢰받고, 그 과정에서 비밀스러운 조직인 일루미나티의 음모에 대해 알게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에는 주인공 랭던 역에 톰 행크스 외에도 교황의 조력자이자 랭던의 수사를 돕는 바티칸 궁무처장 카를로 벤트레스카 역에 이완 맥그리거가 캐스팅되었으며, 북미기준 2009년 5월 15일 개봉예정입니다.


천사와 악마

댄 브라운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천사와 악마"의 프로듀서인 브라이언 그레이저는 최근 Sci-fi Wire를 통해서 이번 작품에 대해 몇 가지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야기를 나눌 당일 테스트 스크리닝을 가질 예정이었는데, 그는 영화의 런닝타임이 2시간 미만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영화 액션이 적고 정적이었던 "다빈치 코드"에 비한다면 상당히 많은 액션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천사와 악마"는 "다빈치 코드"로 유명한 댄 브라운의 소설로, 저명한 기호학자인 로버트 랭던이 스위스의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에서 일어난 한 물리학자의 살인과 관련해 조사를 의뢰받고, 그 과정에서 비밀스러운 조직인 일루미나티의 음모에 대해 알게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 "다빈치 코드"에 이어 론 하워드가 연출을, 주인공 로버트 랭던 교수 역을 다시 톰 행크스가 맡은 "천사와 악마"는 이완 맥그리거가 바티칸 궁무처장 카를로 벤트레스카로 등장하며 북미기준 5월 15일 개봉합니다.


어제, 톰 행크스 주연의 "천사와 악마"(Angels & Demons)의 첫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그 예고편을 유심히 보면, 제작진이 숨겨놓은 바이럴 마케팅 사이트에 대한 힌트가 있습니다.

예고편의 51초 경, 일루미나티의 로로가 등장하는 순간이 바로 그것입니다.


예고편에서 캡쳐한 후, 조금 더 잘 보일 수 있도록 살짝 손을 봤습니다. 'Altars Of Science'. 원작에서 나오는 것으로, 일루미나티의 부활과 관련한 네 곳의 장소를 의미합니다.

저 단어를 이용, altarsofscience.com으로 이동해보면 벽에 일루미나티가 보이고 그 앞에 폭탄으로 추정되는 것이 보입니다. 하단에는 개봉일인 2009년 5월 15일을 향한 카운트다운이 되고 있습니다. 원작에 나오는, 바티칸을 날아가버리게 할 수 있는 CERN의 반물질 트랩으로 생각됩니다.

이어서 이 사이트의 소스 코드를 보면 다음과 같은 문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We will destroy your four pillars, brand your preferiti and sacrifice them on the altars of science...and then bring your church down upon you. Vatican City will be consumed by light.

우리는 너희의 네 개의 기둥을 파괴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가 아끼는 이들에게 낙인을 찍고, 그들을 과학의 제단에 바칠 것이다.  그리고 너희의 교회를 몰락케 할 것이다. 바티칸은 불타게 될 것이다.

이 문구가 원작에 나오던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비슷한 말들은 본 것 같기도 한 것 같고 말이죠.(읽은지가 오래되서..) 원작을 보신 분들은 위의 말이 무엇인지는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빈치 코드"의 댄 브라운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천사와 악마"는 저명한 기호학자인 로버트 랭던이 스위스의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에서 일어난 한 물리학자의 살인과 관련해 조사를 의뢰받고, 그 과정에서 비밀스러운 조직인 일루미나티의 음모에 대해 알게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다빈치 코드"의 톰 행크스가 다시 주연을 맡고, 또한 론 하워드가 다시 한번 연출을 맡은 "천사와 악마"는 이 외에도 이완 맥그리거 등이 출연하며 북미기준 2009년 5월 15일 개봉예정입니다.


"다빈치 코드"의 저자 댄 브라운의 동명을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 "다빈치 코드"의 연출을 맡았던 론 하워드와 주연을 맡았던 톰 행크스가 다시 돌아온 영화 "천사와 악마"(Angels & Demons)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천사와 악마"는 저명한 기호학자인 로버트 랭던이 스위스의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에서 일어난 한 물리학자의 살인과 관련해 조사를 의뢰받고, 그 과정에서 비밀스러운 조직인 일루미나티의 음모에 대해 알게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예고편에서는 시작부분의 새로운 교황 선출에 대한 모습을 비추고 이후 몇몇 영화 속 영상이 보여집니다.


영화에는 주인공 랭던 역에 톰 행크스 외에도 교황의 조력자이자 랭던의 수사를 돕는 바티칸 궁무처장 카를로 벤트레스카 역에 이완 맥그리거가 캐스팅되었으며, 북미기준 2009년 5월 15일 개봉예정입니다.


"다빈치 코드"의 저자 댄 브라운의 동명을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 "다빈치 코드"의 연출을 맡았던 론 하워드와 주연을 맡았던 톰 행크스가 다시 돌아온 영화 "천사와 악마"(Angels & Demons)의 첫 스틸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천사와 악마"는 저명한 기호학자인 로버트 랭던이 스위스의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에서 일어난 한 물리학자의 살인과 관련해 조사를 의뢰받고, 그 과정에서 비밀스러운 조직인 일루미나티의 음모를 알게된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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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는 주인공 랭던 역에 톰 행크스 외에도 교황의 조력자이자 랭던의 수사를 돕는 바티칸 궁무처장 카를로 벤트레스카 역에 이완 맥그리거가 캐스팅되었으며, 북미기준 2009년 5월 15일 개봉예정입니다.


지난 1977년,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사임한 닉슨 전 미국대통령과 영국의 토크쇼 진행자 데이비드 프로스트와의 대담 인터뷰를 다룬 영화 "프로스트/닉슨"(Frost/Nixon)의 첫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1974년 닉슨은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인해 대통령의 자리에서 물러났으나 사죄를 하지 않고 물러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그와의 인터뷰를 시도했으나, 기회를 얻지 못하다가 1977년 영국의 한 토크쇼 진행자와 인터뷰를 함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영화는 그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프로스트는 "더 퀸"에서 토니 블레어 영국 전 총리를 연기했던 마이클 쉰이, 리차드 닉슨은 프랭크 란젤라가 맡았습니다.

"뷰티풀 마인드", "다빈치 코드"의 론 하워드가 연출을, "더 퀸"의 피터 모건이 각본을 맡은 "프로스트/닉슨"은 북미기준 12월 5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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