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 : 낯선 자들의 방문

올 여름 국내에도 개봉했던 리브 타일러, 스캇 스피드맨 주연의 공포영화 "노크 : 낯선 자들의 방문"(The Strangers)의 후속작이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엠파이어에 따르면, 이 작품이 의외의 흥행을 거둬서 제작자인 로그 픽쳐스가 구미가 당겼다고 하는군요. 이 영화의 제작비는 약 1000만 불로 알려져있으며, 북미에서 약 5200만 불의 흥행을 거뒀습니다.전작의 작가이자 감독이었던, 브라이언 버티고가 다시 복귀하는데 그가 연출을 맡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며, 리브 타일러 역시 후속작에 다시 출연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또한, 전작의 악당들 중 일부가 다시 등장할 것이라고 하는군요.

로그 픽쳐스는 이 작품을 "쏘우"(Saw)와 같은 프렌차이즈로 발전시켜나가고 싶어한다는데, 과연 어떻게 될런지요. 개인적으로는 "노크 : 낯선 자들의 방문"에 실망을 했는데, 북미에서 저 정도의 흥행을 거뒀다니 내심 놀랍네요.


인크레더블 헐크
마블 측에서는 고심이 컸을 거예요. 이안의 "헐크"가 실패를 겪은 후, 그것을 타산지석 삼는다는게 말처럼 그리 쉬운게 아니니까요. 전작은 참 어두웠죠. 억압된 트라우마와 주체못할 힘이 만나면서 그 고뇌가 영화 전반에 깔려있으니 말이죠. 이안의 "헐크"는 지나칠 정도로 헐크의 내면 탐구에 집중했고, 그로 인해 녹색인간의 시원한 액션을 보기를 원했던 관객을 배신했습니다. 마블이 이를 바탕으로 아, 관객들이 원하는 것은 바로 그거구나, 라고 생각해 만든게 바로 루이 리터리아 판 "인크레더블 헐크"입니다.

TV 시리즈도 아닌, 이미 영화가 있는데 그 고리를 부인하고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것은 그 역시 힘들었을 것입니다. 전작은 전작이로되, 확실히 전작은 아닌 미묘한 상황에 놓인 것이죠. "인크레더블 헐크"는 이미 브루스 배너가 헐크로 변신한 이후에서 시작됩니다. 대신 오프닝과 중간의 회상장면에서 헐크의 탄생장면을 보여줌으로써, 이안의 "헐크"와는 그 시작이 다름을 보여줍니다. 간략하긴 하지만, 꽤나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시작만 다른 것은 아닙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색깔도 틀립니다. 전작의 과오(?)를 밟지 않기 위해 마블은 "트랜스포터"의 루이 리터리어를 감독으로 데리고 옵니다. 액션을 크게 강화하기 위해서 말이죠. 결과적으로 크게 세번에 걸친 영화의 액션장면은 만족스럽습니다. 브라질의 음료수 공장, 캠퍼스, 마지막의 도심장면. 특히나 어보미네이션과의 마지막 결투는 거대한 육체와 육체, 힘과 힘이 부딪히는 느낌을 훌륭히 표현해냈습니다. 헐크가 되지 못해 억압된 스트레스를 가진 관객들의 마음을 뻥뚫리게 해줄 액션. 이전 작품에서 관객들이 실망했던 그것을 보상해주기에는 충분합니다.

그래요. 액션은 좋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이야기는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액션을 위해서 브루스 배너와 헐크는 평면화가 되어버리는 희생을 감수해야 했으며, 지나칠 정도로 베티 로스와 배너의 로맨스에 집중하면서 영화의 중심추가 제대로 맞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 영향들 중 하나로 헐크의 맞상대가 될 에밀 블론스키의 캐릭터 설명도 충분스럽지가 못했구요. 블론스키가 힘에 집착하게 되는 그 모습을 이해하게끔 할 전반부의 묘사가 전혀 없다고 해도 무방할정도니 말입니다. 이미 "프라이멀 피어" 등에서 이중적 자아를 소름끼치게 표현해냈던, 에드워드 노튼이라는 배우가 브루스 배너로서 중심에 없었더라면 더 실망했을지도 몰라요.

결국, "인크레더블 헐크"는 만족스러운 세 번의 액션 장면을 위해서 불만족스러운 이야기를 감수해내야하는 영화가 되어버렸습니다. 시원한 액션장면을 원하기야 했지만,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만 안 올라간 킹콩이 되어버린 헐크를 바란 것도 아니었거든요. 이안의 "헐크"와 루이 리터리어의 "인크레더블 헐크"를 한 반반씩 섞으면 참 좋을 것도 같은데 말이예요.

P.S 에드워드 노튼의 원 각본이 어땠는지가 참 궁금하네요. 마블이 너무 어둡다고 우겨서 결국 갈등 끝에 마블 측 의견대로 가게되고, 그 갈등으로 인해 에드워드 노튼의 "인크레더블 헐크" 모든 홍보 불참에 까지 이르게 한...바로 그 원 각본이요.
P.S2 솔직히 이 영화를 보며 가장 좋아했던 장면은...토니 스탁의 등장이었습니다. 쿨럭...
P.S3 베티 로스도 제니퍼 코넬리가 더...
P.S4 씨너스 이수 5관의 사운드는 언제나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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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개봉을 앞둔 "인크레더블 헐크"에, 토니 스탁(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이 등장하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졌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TV 스팟에서 그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전의 포스트에서 소개해드린대로, 어느 바에서 토니 스탁과 로스 장군이 대화하는 모습입니다.



에드워드 노튼이 각본작업에도 참여한 "인크레더블 헐크"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브루스 배너(에드워드 노튼 분)는 감마선 노출로 인해 자신이 갖게된 비정상적인 능력(화가 나면 헐크가 되는)을 고치기 위해 노력하고, 정부는 그를 잡으려 합니다. 배너는 치료에 가까이 가지만, 그를 잡으려는 정부에 의해 탄생한 '어보미네이션'이 등장하면서, 이는 물거품이 됩니다.

영화는 "아이어맨"에 이어 마블이 제작을 맡은 두번째 영화로, 국내에는 오는 6월 12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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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 낯선 자들의 방문
'뭐야? 끝이야?'

이 영화가 끝난 후, 제일 먼저 든 생각입니다.

"노크: 낯선 자들의 방문"은 별장에 온 두 연인이 정체불명의 살인자들에게 끊임없이 위협당하는 내용을 다룬 영화입니다. 별장 밖으로도 오고가고 하지만 그 이상을 벗어날 수도 없고, 도움을 요청할 길도 끊긴 상태이니 밀폐된 공간이나 다름없지요. 어찌됏든 이런 공간적 제약에 더해서 정체불명의 불청객들은 이런 류의 영화에는 익숙한 소재입니다. 희생양이 남여커플이란 모습도요. 영화는 그런 소재에서 기본적으로 뽑아낼 수 있을만한 긴장감을 유발해내기는 하지만 그 모습이 그리 특별나거나 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다음 순간에 어떤 식으로 놀래키려 하겠구나라는게 라는게 뻔히 보입니다. 그나마 이런 상황 속에서의 음악 및 효과음의 사용은 나름 괜찮은 편이니 그건 다행이라고 할까요. 여자 주인공을 맡은 리브 타일러의 공포와 두려움에 질린 모습도요.

하지만, 앞서 언급했지만 어쨋든 소재가 줄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긴장감 외에는 도저히 찾아볼 수 없는 영화는 그저 실망만 더할 뿐입니다. 더군다나 그렇게 주인공들을 괴롭히던 녀석들의 정체에 대해서 밝혀지는 마지막 부분은 허탈하기 그지 없구요. 영화 초반에 자막 및 나레이션으로 표시해주듯이 이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지만, 굳이 마무리까지 그렇게 해야했는지는 의문입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한번 깜짝 놀래켜줘야겠다는 굳은 의지(강박관념?)가 돋보이는 마지막 장면은...에휴... 더더욱 '어쩌라고...'라는 말 밖에는... 이 영화가 첫 각본이자 연출인 브라이언 버티노의 미숙함이 크게 드러난 영화였습니다.

P.S 시사회로 미리 접했는데, 국내개봉일은 오는 7월 3일입니다.

에드워드 노튼이 주연을 맡은 "인크레더블 헐크"(The Incredible Hulk)의 헐크와 이번 영화에서 헐크의 상대인 어보미네이션과의 격투씬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에드워드 노튼이 각본작업에도 참여한 "인크레더블 헐크"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브루스 배너(에드워드 노튼 분)는 감마선 노출로 인해 자신이 갖게된 비정상적인 능력(화가 나면 헐크가 되는)을 고치기 위해 노력하고, 군대는 그를 잡으려 합니다. 배너는 치료에 가까이 가지만, 새로운 악당 '어보미네이션'이 등장하면서, 이는 물거품이 됩니다.

영화는 "아이어맨"에 이어 마블이 제작을 맡은 두번째 영화로, 북미기준 오는 6월 13일 개봉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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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3 - [Movie/News] - "인크레더블 헐크", 첫 예고편 공개!
2008/02/28 - [Movie/News] - "울버린" & "인크레더블 헐크", 새 스틸 사진 공개
2007/12/28 - [Movie/News] - 에드워드 노튼의 "인크레더블 헐크" 첫 스틸사진 공개
2007/08/25 - [Movie/News] - "인크레더블 헐크" 촬영 사진

리브 타일러 주연의  서스펜스 스릴러 "스트레인저"(The Strangers)의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갓 결혼한 젊은 부부(리브 타일러, 스캇 스피드먼)가 집에 갖힌체, 정체를 알 수 없는 세명의 살인자들에게 생명의 위협을 겪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더 스트레인저"는 북미에서 지난해 7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어 오는 5월 30일 개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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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노튼이 주연을 맡은 "인크레더블 헐크"(The Incredible Hulk)의 새로운 스틸 사진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 "인크레더블 헐크"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브루스 배너(에드워드 노튼 분)는 감마선 노출로 인해 자신이 갖게된 비정상적인 능력(화가 나면 헐크가 되는)을 고치기 위해 노력하고, 군대는 그를 잡으려 합니다. 배너는 치료에 가까이 가지만, 새로운 악당 '어보미네이션'이 등장하면서, 이는 물거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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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지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 사진이 한장 있습니다.

인크레더블 헐크

영화에서 '썬더볼트' 로스 장군(윌리엄 허트 분)은 에밀 블론스키(팀 로스 분)에게 2차 세계대전 당시 진행되었던 '슈퍼 솔져' 계획에 대해 말해주고, 후에 블론스키는 그 프로젝트에 사용된 주사를 맞고는 유전자 변형을 일으켜(라고 추측..) '어보미네이션'이 됩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이 그 계획에 사용되는 '슈퍼 (솔져) 세럼'입니다.

여기서 생각나는 것이 바로 그 '슈퍼 솔져' 계획으로 인해 탄생한 마블의 또다른 슈퍼히어로, '캡틴 아메리카'입니다. 마블은 최근에 "퍼스트 어벤저 : 캡틴 아메리카"(가칭)을 2011년에 개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인크레더블 헐크"는 "아이언맨"에 이어 마블이 두번째로 제작에 참여한 영화로 "아이언맨"의 닉 퓨리, "아이언맨"과 "인크레더블 헐크"의 크로스오버 등 마블의 계획이 마블 유니버스를 통합하려는 것이라고 유추해 보았을때... 이는 상당히 흥미로운 일임에 분명합니다.

"인크레더블 헐크"는 북미기준 오는 6월 13일 개봉 예정입니다.

에드워드 노튼이 주연을 맡은 "인크레더블 헐크"(The Incredible Hulk)의 두번째 정식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전 예고편과는 또다른 헐크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브루스 배너(에드워드 노튼 분)는 감마선 노출로 인해 자신이 갖게된 비정상적인 능력(화가 나면 헐크가 되는)을 고치기 위해 노력하고, 군대는 그를 잡으려 합니다. 배너는 치료에 가까이 가지만, 새로운 악당 '어보미네이션'이 등장하면서, 이는 물거품이 됩니다.


"인크레더블 헐크"는 북미기준 오는 6월 13일 개봉 예정입니다.

리브 타일러 주연의  서스펜스 스릴러 "스트레인저"(The Strangers)의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갓 결혼한 젊은 부부(리브 타일러, 스캇 스피드먼)가 집에 갖힌체, 정체를 알 수 없는 세명의 살인자들에게 생명의 위협을 겪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더 스트레인저"는 북미에서 지난해 7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어 2008년 5월 30일 개봉할 예정입니다.

스트레인저

리브 타일러 주연의  서스펜스 스릴러 "더 스트레인저"(The Strangers)의 새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갓 결혼한 젊은 부부(리브 타일러, 스캇 스피드먼)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세명의 살인자들에게 생명의 위협을 겪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더 스트레인저"는 북미에서 지난해 7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어 2008년 5월 30일 개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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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타일러 주연의 서스펜스 스릴러 물인 "더 스트레인저"(The Stranger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젊은 부부(리브 타일러, 스캇 스피드먼)가 편안한 별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도중, 정체를 알 수 없는 세명의 암살자들에게 생명의 위협을 겪는다는 내용입니다.

"스트레인저"는 북미에서 7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어 2008년 초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리브 타일러 주연의 서스펜스 스릴러 물인 "스트레인저"(The Strangers)의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젊은 부부(리브 타일러, 스캇 스피드먼)가 편안한 별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도중, 정체를 알 수 없는 세명의 암살자들에게 생명의 위협을 겪는다는 내용입니다.

"스트레인저"는 북미에서 8월 17일 개봉합니다.

The Stran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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